수원 사는 28세 흔남이네요.
여자친구는 24살 대학생이고요!(2년을 휴학해서 현재 3학년입니다.)
현재 60일 가량 만났네요 나름 알콩달콩.
근데 저한테는 남들한테 얘기 못할 고민이 있어요 .....
여자친구가 친한 남자 친구무리가 있어요. 중학교때 부터
항상 친구해왔던 사귀기전부터 얘기했던 부분이고 저도
굳이 여자친구 사생활이라던지 그런거에 관여하고 싶지 않아서
딱히 얘기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문제는 지지난주부터 시작하는데요 ........여자친구랑
둘이 가볍게 한잔하던 중 친구에 관한 얘기가 나왔어요.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이성친구, 당연히 저한테 우선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고 그런 면에서 이해해달라고 몇번이나
얘기했던 터지만 아무래도 같은 얘기를 몇번 듣다보니 좀 싫증이
났는지 살짝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그 친구와 했던 카톡을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50일 정도 만나면서 ........
저랑 평소에 서로 카톡으로 사진을 자주 보내거든요?그 사진이
그 대화방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도저히 친한 사이라고
생각하기 힘들만큼 보고 싶다느니 뭐라니 .....거의 하루도 빼먹지않고
카톡한 내용 .......무엇보다 저한테 보낸 사진을 거의 그대로
똑같이 그 친구한테 보낸게 .......너무 충격적이더군요 ....원래
이런 친구사이였다고 얘기는 하는데 물론 그런 친구사이에 제가
낀거긴 하지만 뭐 여기까지는 나름 서로서로 좋게 서로에 대해서
이해해주고 고쳐나가자고 하면서 잘 풀었네요. 그런데 그러고
또 일주일 후에(어제일이네요!) 커피숍에서 얘기를 하던 도중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네요. 그 중학교 무리 다른 친구랑 첫연애 ...
그것도 5년간 만났던 처음 사겼던 남자가 있던건 알고 있었는데요
우연히 얘기를 하던 도중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중학교 무리친구가
각별한건 알고 있었고 한달전쯤에 친구들과 다같이 여행도 다녀왔었네요.
그런데 정말 그냥 친한 중학교 동창 친구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그 중 한명이 5년동안 만난 .......전 남자친구 ....일절에 스킨쉽이나
그런게 없었기 때문에 몇년이 지난 지금도 그냥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그 동안 어떻게 그거에 대해서 얘기할 기회나
그런게 없었고 갑자기 얘기하기도 민망하고 놀러가는데 혹시나
못놀러가게 할까봐 얘기를 못했다고 하네요 ...(사귀기 시작한 처음부터
놀러가는거에 대해서 얘기했었네요 정말 친한 중학교 무리가 있는데
이미 약속이 잡혀있는거라 남녀가 섞여서 가도 이해해달라고)
정말 기가 차긴 하는데 일주일 전 일이 너무 충격적이라 별로 이번껀
감흥이 안오더라고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게되는 .... ㅋㅋ제가
친한 친구 사이를 이해 못하는 건가요 아님 정말 여자친구가 남들보다
좀 더 친구들과 각별한건지 .....물론 친구들과 저는 모르는 그 동안
많은 추억이나 그럴만한 사정도 있었겠죠. 이해 못하는 제가 속좁은
놈같아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거에 대해서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마찰있어도 정말 여자친구랑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고요 악플이나 욕플은 참아주세요!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