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버스탈때 밀치지마세요..

끙아 |2014.08.19 21:55
조회 489 |추천 0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에 버스에서 내리다가 황당한일을 겪어 하소연하고싶어 톡써봐요
저는 스무살 재수생이구요
재수종합학원이아닌 단과학원을 여러개 다니고있어 하루에도 3번은 기본으로 버스를 타곤해요
오늘은 학원에갔다가 다른학원으로 가는 버스를타고 내릴려는데
어떤아저씨가 저멀리서 후다닥 달려오시더니 내리는 저를
확 꼬집어서 끌어당기듯이 밀치곤 버스에타시더라구요..
거의다내렸는데..
저는 무방비상태에서 밀쳐져서 안그래도 비와서 축축한 바닥에 손과 엉덩이가 살짝닿았네요
다른버스를 기다리시던 아주머니께서 얼른 일으켜주셨는데
그래도 바지에 흙탕물이들어서 학원에서 내내 어찌나찝찝한지..
버스에 사람이 많았던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앞문으로 타실시간이없었던것도아니고..
제가 거의 처음으로 내리고있었거든요
저를밀치시고도 제뒤에사람들을 뚫으면서 가시더라구요
제가 억울한일을 당하면 멍때리다가
나중에서야 할말이 생각나는 성격이라
한참멍때리다가 버스가 떠나고나서야 씩씩거리면서 학원으로 갔네요
나이가 엄청많으신분도아니고 많아봐야 저희 아버지정도 되시는분같던데...
그러지마세요...
왜소한체격에 힘은 어찌나 세시던지
꼬집힌팔은 멍이들고
밀쳐진 저는 그대로 주저앉았네요
추천수0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