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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덕분에요..

1004 |2014.08.21 11:46
조회 135 |추천 0

현재 저희 엄마는 오금동에서 가게를 10년여 가까이 운영하고있고..

바로 그 옆에는 기아자동차 건물이 있고, 그 옆에는 현대자동차가 있어요

그렇게 한 건물 안에서 저희 엄마는 가게를 잘 운영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이번에 일이터졌어요

요 근래에 기아자동차의 내부를 넓히겠다는 이유로 10년 가까이 오랫동안 운영하고있는 가게를 빼라는 통보를 받았거든여..


덕분에 어떠한 준비도 없이 가게를 내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고..

아, 건물주는 아니지만 가운데서 일을 병행하고있는 어떤 사람이 말하길 기아자동차에서 보증금을 더 주겠다고 했다는데..

건물주는 당연히 저희 엄마 가게를 빼라고하죠.. 아직 이부분은 확실치 않아서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지만,

여튼 기아쪽에서는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금액으로 지금 저희 엄마가 내는 금액의 2배를 제시했다는게 있어서..

여튼 건물주는 저희엄마에게 빼라는 통보를 했고,, (당연히 그러겠죠) 돈이 2배니까..

지금 아무 대처방법도 없이 빼야하는 상황이 왔고, 엄마는 매일 옆건물인 기아자동차에 찾아가서

다른방법을 찾아보면 안되겠냐고 사정을 하고있어요 현대자동차는 아예 아무말도 없구요..

기아자동차의 직원들은 자기들 분담이 아니라느니 등등의 답변만 돌아오고있고,

뭐 그거야 직원이니까 당연하고 이해하지만.. 저희 엄마가 거기서 오랫동안 운영한 가게이고

그거 없으면 당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심지어 저희 엄마가 가게를 빼더라도 1억의 손해를 보게돼요

1억넘게 받을 돈도 현재 4천만 준다고하니 억울해서 가게를 뺄 수 있어도 어떻게 뺄지.. 근데 지금 그것도 아니고..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휴.. 기아자동차라는 대기업이 손해를 보면 얼마나 더 보는진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 가게가 진짜 그렇게 넓지도 않아요.. 차 한두대 놓을 수 있는 평수인데 그거 하나 확장하겠다고

오랫동안 평범하게 일하던 가게를 빼야 하는건지.. 엄마가게 자주가봐서 기아자동차 건물도 다 아는데..

매일 힘들어하는 엄마를보면 속상해죽겠네요.. 제가 엄마에게 물어보니

앞으로 주어진 시간은 최대 5개월이라는데 매일매일 진심을 다해 기도하고있는데 사정 말해도 사람으로서 건물주나 기아자동차는 꿈쩍도안해유,,

저희 생계고.. 오늘도 엄마는 건물주나 기아자동차에나 사정을 하러 갈거에요.. 뉴스나 기사를 자주보는

일반 시민들이 일자리를 잃게되어 시위하는걸 보면 마음이 언짢았는데 지금 그 상황이

저희 엄마에게 처해서 어찌할지 도리를 모르겠어요 아무 방법이 없어요 어떻게해야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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