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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신청 자체를 거부하면서 오히려 화내는 가구집 사장

개거품 |2014.08.21 21:07
조회 1,227 |추천 0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너무너무 열받아서 첨으로 글 써보네요

길지만 제 얘기좀 들어주시고 조언도 부탁드릴게요 ㅠㅠ

 

 

 

 

작년 1월 신혼가구를  나름 서울에서 유명한 가구거리에 있는 개인업체에서 구입했습니다.

올해 초 장농 서랍장 레일이 파손되어 as를 신청했고 무상수리를 받았습니다.

이때도 as 신청 자체가 잘 되지않아서 고치는데만 2주걸렸습니다.

매우 짜증스러웠지만 브랜드가 아닌점을 감안하여 별 마찰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화장대 서랍장 하나가 저절로 열리기 시작해서 AS신청을 하러 지난주 토요일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주인장 아저씨가 수평이 안맞아서 그런거니까 두꺼운 종이를 접어서 주더니 화장대에 끼워보랍니다. 저는 그래도 다른곳에 이상이 있을수도 있으니 AS를 신청하겠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번에도 서랍이 고장난적이 있고 지금 고장난 서랍도 다른 서랍에 비해 헐겁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주인장이 자꾸 일단 종이때기 껴보고 그래도 안되면 전화주랍니다. 그래도 저는 AS기사님이 직접 오셔서 한번쯤 봐주길 원한다고 말하며 AS신청 하겠다고했고 결국 AS접수 장부같은거에 제 연락처와 주소를 기재했습니다.

 

저는 제가 AS접수를 했다고 생각했고 당연히 업체에서 전화올줄 알고 연락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까지말이죠. 연락이 하도 없길래 매장에 전화를 했습니다. AS신청한지 꽤 지났는데 왜 연락하나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주인장아저씨가 종이때기 껴봤냐합니다. 껴봤다고했습니다. 그래도 열린다고했더니 믿지를 않습니다. 웃기지말랍니다. 말도안된다며 수평을 맞췄는데도 서랍이 열리면 그게 서랍이 아예 망가진거랍니다. 제대로 껴보지도않고 저한테 거짓말하지말랍니다.

 

네, 사실 저 종이때기 안껴봤습니다. 왜냐하면 종이를 끼는 미봉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싶지 않았고 종이를 화장대 밑에 끼고있으면 외관상 보기도 안좋고 일단 서랍 양쪽 레일 중에 왼쪽이 더 헐거운게 눈에 보였기 때문입니다.

 

설사 제가 종이를 껴보지 않았다할지라도 저는 분명 토요일에 매장에서 직접 AS를 접수했고 주인장한테도 일단 기사님들이 방문하길 원한다고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종이를 끼지 않았다고 저런식으로 말을 하며 화를내는데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AS를 원하는건 일단 다른 문제는 없는지 한번 방문해서 봐달라는거고, 또한 나는 종이를 껴놓는것도 맘에 안든다. 외관상 보기도 안좋고 수평을 맞추는게 해결책이라면 종이 대신에 화장대 다리와 맞게 나무를 제작해서 넣든 고무를 달든 그건 내가 원하는거에 달려있는거고 내가 판단하는거 아니냐고 따졌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공짜로해달라는것도 아니고 유상으로해야한다면 유상으로도 하겠다는건데 왜 그조차도 안들어주고 나한테 화를내고 큰소리치냐고 했더니 저보고 상식이 안통한다네요? 기본상식도 없이 그딴일로 자기한테 전화하지 말라면서 전화를 끊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신랑이 열받아서 다시 전화를 하고 조근조근 물었습니다. 저희가 원하는건 화장대를 물어내라는것도 아니고 AS접수다. 기사님들이 한번방문해달라는 것뿐이고 정 방법이 없으면 종이를 껴넣겠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있으면 찾고싶어서 그러는거아니냐 했더니 , 주인장 여지없이 화내면서 그런걸로 무슨 AS냐며 어디가 부서진것도 아니고 못쓰는것도 아니니 AS는 없답니다 다시는 전화하지말라며 또 먼저 전화를 끊었습니다.

 

하...이게 말이 되는 경우입니까?

제가 뭘 보상해달라 공짜로 해달라 생떼를 쓰는것도 아니고 AS신청한 것뿐인데

지 말 안듣고 AS부터 신청했다고 화내는꼴 아닌가요?

주인장이 생각하기에 종이때기만 끼면 해결될일이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그건 입장차이아닌가요?

저는 다른것도 아니고 가구기 때문에, 그리고 더 시간이 지나면 너무 오래되서 AS신청조차도 못하게 될수도 있기에 미리미리 문제가 있는건 확인하고 고쳐놓을라고하는것뿐인데

자기 기준에서 판단하고 제가 마치 상식이 없는 사람인냥 취급받아야하나요?

그리고 심지어 이게 화부터 낼일인가요?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소리 치고 승질을 내더군요

전화를 끊고 너무 화가나고 놀래서 손이 다 떨리더군요

 

좀 전에 주인장 말처럼 종이를 한번 껴봤습니다. 예전처럼 서랍을 닫자마자 바로 열리진 않는데 다른 서랍에 비해 꽉 닫히지 않네요. 그리고 1시간정도 지나서 안방들어가보니 서랍 열려있네요

 ㅡㅡ;

서랍문 닫고도 또 열리는지 한번 더 지켜봐야겠어요

 

저 진짜 그 주인장의 태도에 너무너무 화가나요!!!! ㅠㅠ

무례하고 불친절함의 끝을 봤네요

이렇게 당하고 있기엔 너무 억울해요 ㅠ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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