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처음 글 써봅니다. 억울해서 정말 어디 하소연할 곳 찾다가 혹시나 조언 구할수 있을 까 하는 마음에 올려요ㅠㅠ
전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20대 새댁입니다.
직장때문에 서울 홍대근처 살인적인 보증금에도 불구하고 자취생활을 2년 반 전부터 시작했어요..
결혼을 앞두고 살림집을 전세로 장만하게 되었구요 이제 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제가 보증금 7천에 월세45만원 결코 낮지 않은 가격으로 얻은 자취방(투룸입니다..) 을 비우고 나가야하니 세달전 미리 집주인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결혼 앞두고 방 나갈거라구요.. 뭐 계약기간은 2년이어서이미 지나고 자동연장된 그런 상황이었지만 방을 미리 내놓아야 다음 사람이 계약되고 나가는게 맞는것같아서요. 어지저찌해서 이번달 말로 들어올 사람이 계약이되었고 저도 들어갈 집을 구했으니 시기가 잘 맞아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문제는.. 내일모레면 이제 이사를 하기로 날을 잡았는데 집주인이 이제와서 저에게 수도요금이 너무 많이나온다. 금액을 부담 하고 나가라 이겁니다.
전 분명 계약시 수도요금은 관리비(5만원)에 포함으로 계약을 하였구요. 계약서에도 기재한 사항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제가 수도세가 얼마 나오는지 저는 관심도 없었고 신경쓰지 않고 지냈습니다. 청구서 자체도 주인집으로 가서 받아본적 없습니다. 아 그리고 친구오ㅏ함께 둘이서 생활했었구요. 뭐 둘 다 직장다니구 밥도 거의 집에서 안해먹엇구 물 써봐야 씻고 세탁기 돌리는 거 외에는 없죠. 도대체 왜 우리집이 수도비가 더많이 나오는지는 알 방도도 없고 집주인은 매달 수도요금이 찍혀있는 통장을 가지고 와서는 봐봐라 다른집보다 너의집이 수도요금이 유난히 많이 나온다. 매달 그런것도 아니에요 보니까 5천원 정도 차이 나나..? ㅡㅡ 아놔 젤 많이 나온달 4만천원 나왔어요 다른집 3만 5천원 정도 나왔구요.
응? 이게 무슨 말이지??? 황당했어요.
그러면서 보증금에서 십만원정도 빼고 주겟다는거져. 제가 이건 계약이랑 다르다. 그리고 최소한 사는 중간에 이리 수도세가 나오면 알려줄수있지 않냐고 물었어요. 자긴말을 하려고 햇는데 미루다미루다 이제 정리를 해야될거같아서 말햇다네요. 이제 나갈때 되니까 그동안 수도세를 내라니... 못내겟다고 하니까 보증금을 그럼 제때 못준다느니 아주 협박아닌 협박을 들은 기분입니다.
ㅠㅠㅠ 억울해요... 부모님은 돈십만원 주고 걍 넘어가자고 하시는데 ㅠㅠ 하.. 진짜 아줌마 자기할말만하고 무작정 우기기에 넋을 잃었어요 정말.
보증금이 적은 금액도 아닐뿐더러 지금 급하게 들어갈 일도 너무 많은데 이런식으로 꼬여버려서 답답 합니다. 부동산에대해 잘 아는것도 없으니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입장도 억울한 거 아닌가요 ㅠ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