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 사람입니다.여자 친구랑 만난지는 1년 3개월 됬습니다.여자친구는 저보다 7살 어린데 첨에 절 더 좋아했었고 착해 보여서 사귀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절 더 좋아해서 그런지 다투는 일이 없었습니다. 저한테 많이 맞춰 주는 편이었죠.그치만 사귀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 차이도 있고 남여 가치관이 틀려서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커플이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대화로 풀려고 노력하고 이해해주고 투정부리면 받아주고 먹고 싶은거 있다고 하면 시간이 되면 사주고 그랬습니다. 부산여행도 5월에 다녀오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많들어주고 싶어 노력 정말 많이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실업 상태라 부산 여행때 경비의 대부분을 제가 부담했고 데이트 할때도 그랬었죠~ 여자친구는 주변에 저를 소개시켜주는것을 극히 꺼려했었고 그나마 몇번을 예기하니까 1년3월 사겼는데도 베푸 한명만 소개해줘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 주변 사람들 소개 시켜주려고 해도 꺼려하고 핑계대고 담에 보자구 미루기 일쑤구요. 여자친구 나이가 어린건 이해하지만 제나이도 있는지라 저는 1년6개월 ~ 2년 만나고 결혼을 하고 싶은데 그럼 제나이는 33살 중반이되는데 여자친구는 본인나이 28을 고집합니다. 그때 되면 제나이는 35살 중반이 됩니다.
문제는 지난주 주말 이었습니다. 제가 요즘 프로젝트 업무로 거의 매일을 밤12시나 1시에 퇴근을 하는데 이번 6월 1주년을 못챙겨줘서 서운해 하더군요. 물론 그 맘은 알겠지만 제 상황도 있는데 이해는 못해주고 본인 서운한 생각만 하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여자친구한테 너는 왜 오빠 1주년 않챙겨주냐고 물었을때 전에 제가 사는 자취방에 집에서 가지고 온 사골국물과 김치 갖다주고 그때는 백수라서 그게 챙겨준거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좀 어이없더군요. 그리고선 저한테는 편지,꽃,곰인형이나 액세서리등을 바라 더라구요. 안사줬습니다. 제가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구요. 지난주 목요일 누나네가 이사를 한다고 해서 연차를 내고 누나 이사 도와주러 가야 할것 같다고 예기 했는데 본인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이사도와주러 간다고 자기는 같이 놀러갈라고 했다고 그러면서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말은 하면서도 이해해 주진 않더군요.그리곤 주말에 고향에 갔다 왔습니다. 이후 카톡 대화입니다.
2014년 8월 19일 화요일[여친] [오전 12:30] 일마무리잘하고[여친] [오전 12:30] 조심히들어가[여친] [오전 12:43] 마음이 너무 답답하다 내가 나중에 연락할께 잘지내고 있어2014년 8월 21일 목요일[나] [오후 7:41] 연락한다더니 3일이나 지나도 연락도 없고 저녁은 먹었어?[나] [오후 7:43] 아직 안먹었으면 같이 저녁 먹자[여친] [오후 7:48] 내가 무슨 뜻으로 나중에 연락한다는지 알아?[나] [오후 7:50] 맘이 답답했다며[여친] [오후 7:51] 왜 답답했겠냐고[나] [오후 7:52] 1주년 못챙겨줘서 그런거야?[여친] [오후 7:55] 1주년이던 휴일에 같이 있지 않았던간에 내가 오빠를 이해하는게 아니라 포기 한거다 그 뜻이 무슨 뜻인지 알아? 여자가 이해를 하는게 아니라 포기를 한다는 게[나] [오후 7:56] 오빠 그만 만나고 싶니?[나] [오후 7:58] 전화좀받지?[여친] [오후 8:03] 전화받고싶지않아[나] [오후 8:04] 너 정말 이렇게 날 실망시킬래?[여친] [오후 8:06] 나라고 나중에 연락할테니 잘지내라는말 쉽게 나온줄 알아?[여친] [오후 8:08] 내 생각 얼마나 해줬니?[나] [오후 8:14] 니 생각 얼마나 해줬냐구? 정말 황당하네! 나 요즘 일도 맨날 늦게 끝나서 집에 가면 새벽1시에 잤는데 내 상황은 안중에도 없지?[나] [오후 8:15] 니가 나 요즘 늦게 끝나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본적이 있니 아님 내 생각 물어봐 준적이 있니?[여친] [오후 8:16] 그렇게 힘든데 이사하러 다음주에 가는데도 저번주 고향가서 일요일저녁까지 있다가 왔냐 [여친] [오후 8:17] 내가 내생각하냐는건 날 좋아하긴 하냐고[나] [오후 8:17] 넌 1주일에 한번씩 수원가자나[나] [오후 8:18] 휴가도 못가서 몇달만에 고향갔다 온건데 그걸 이해 못해줘? 그런거야?[여친] [오후 8:19] 6월에 빨간날도 고향가서 양보했자나 물론 5월에 같이 보냈지만!내가 앞으로 쉬는 날없다고 아쉬운소리해도 안중에도 없고[여친] [오후 8:19] 적어도 날 생각했다면 일요일 저녁정도는 같이 있어줘야되는거아니야?[여친] [오후 8:22] 같이 못있어주면 미안해하는척해야되는거아니야?[나] [오후 8:27] 일욜날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삼촌네 찾아뵌지도 오래되서 들렸다 오는 바람에 같이 못있어준거야~ 그정도는 좀 이해해줘야지[여친] [오후 8:28] 그걸 나한테 이야기 해줬어?[나] [오후 8:28] 글고 우린 평일날도 볼수 있구 주말에도 시간 내서 언제든지 볼수 있자나[나] [오후 8:29] 1년만에 삼촌 보고 온거다~ [여친] [오후 8:30] 그니까 그걸 나에게 일요일날 얘기 해줬냐고 내 생각해주면서 일찍나서려고 했는데 못본다던지! 앞으로 승급교육때문에 주말에 시간내서 언제던지 못봐 앞으로 매주 춘천가[나] [오후 8:31] 같이 못있어준건 오빠두 미안하게 생각해[나] [오후 8:31] 승급교육이 일주일 내내 하는것도 아닌데 왜 못봐[여친] [오후 8:34] 매주주말마다하는거다 몇달간[나] [오후 8:38] 그러는 넌 그걸 오빠한테 예기했어? 몇달간 하는지도 몰랐고 주말 하루 하는씩만 하는줄 알았는데[나] [오후 8:41] 9월부터 라고 했지 언제까지라고는 안했자나~ [나] [오후 8:44] 글구 토욜날 승급교육 받으면 일욜날 보면 되지~ 일욜날 교회가고 니 할거 다하고 그러면서 시간 없다고 하면 난 어떻게 생각할거 같냐? 날 첫번째로 생각안하는거 바로 너자나[여친] [오후 8:49] 나 승급교육 일요일 오후 몇시간 있고 나 교회안다니는거 모르고 만났냐 [나] [오후 8:53] 모르고 만난건 아닌데 승급교육 받는다고 나 볼시간은 없다면서 교회간다고 하면 어떤 사람이 좋아하겠냐? 답답해서 더이상 카톡 안쓸래~ 진짜 한번 친구들이나 주변에 물어봐라! 니가 이렇게 하는게 정상적인 행동인지[여친] [오후 9:01] 교회가는건 둘째치고 승급교육받는거동시에 만날시간이 존재하지 않는거거든? 평일 퇴근 같이 6시 넘겠지!내가 주말에 못보는거에 때문에 그러는건지 알아? 얼굴만 보려면 승급교육을 때려치던지 교회를 때려치던지 하겠지! 너랑 어디든 평소랑 달리 데이트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니야! 물론 누나 이사가 중요하지만 이번에 춘천가기전에 그렇게 아쉬운소리해도 뒷전이고 일주년도 그렇게 아쉬운 소리했고 모르겠다 모르겠어
[나] [오후 9:25] 나낼 일찍 퇴근할수 있으니까 퇴근하고 예기좀하자~ [나] [오후 9:35] 아참 그리고 그렇게 힘든데 나보고 담주도 누나 이사때문에 고향가는데 이번주도 왜 고향 갔냐구? 니가 나한테 물어보지도 안고 보자고 하지도 안고 금욜날 엄마 만나러 간건 생각 안하지? 앞으로 잘한다면서 영화표 달라구해서 기껏 줬더니 돌아오는게 이거냐?[여친] [오후 9:37] 먼저 이사땜에 밀려서 교회수련회 가려다 취소하고 머리하러 이모네 갔다가 엄마본거거든 엄마집에 가서 취소됐다고 늦게 말했자나[여친] [오후 9:38] 내가 왜 서운해하는지 뭣때문에 서운해하는지 모르겠어?[나] [오후 9:50] 너는 너 서운한거만 중요하고 너만 생각하지? 오빠가 요즘 얼마나 힘들었는지는 알지도 못하지? 니가 지금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에 너를 계속 만나야할지 의문까지 생기게 하는건 아니? 너 앞으로 이런식으로 행동할거면 너 더이상 안만날란다~ 투정도 정도껏 해야 지~ 이건 너무 심하자나[나] [오후 9:54] 이쁘다 이쁘다 하니까 아주 가관이구만~ 진짜 화나게 만드네~ [여친] [오후 9:57] 그럼 넌 내가 그것 외에 얼마나 힘든지 아냐?[여친] [오후 10:00] 요즘 정말 죽고싶을 만큼 힘들어도 참고 살아 그래도 남자친구라고 쉬는날 바람쐬러가고 싶었고 서울오는거 늦으면 늦는다고 미리 얘기 하길 바라는거 그것도 비상식적인 행동이냐? 혼자 속 끓이기 싫다[여친] [오후 10:01] 내가 내 힘든상황에서 너 다 이해하는줄알았어? 이해도 한두번이지 포기였어 포기[여친] [오후 10:01] 솔직히 내가 연락기다리라고 하면 일주일이가도 한달이가도 연락안올줄알았다[나] [오후 10:02] 너 내가 주말에 바람쐬러 가자구 해도 갔었어?[나] [오후 10:02] 수원간다느니 교회간다느니 다 거절한게 누군데 그런 말 하냐[여친] [오후 10:02] 저번에계곡갔자나 또가려고했는데 비왔고[여친] [오후 10:02] 그만얘기하자[나] [오후 10:16] 계곡 가려고 말만했지 갈 생각도 나 랑 데이트 할생각도 없었자나~ 금욜날 수원가서 일욜날 교회 끝나고 니할거 다하고 저녁때나 되서야 나 보러오고 통보식으로 예기해놓고 니가 진짜 나랑 데이트를 하고는 싶은게 맞기는 한거냐?[나] [오후 10:41] 내일 몇시에 끝나는지 알려줄래? 만나서 할예기 있으니까[여친] [오후 10:51] 평상시
내일 여자친구를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런 연애를 계속 해야 하는지도 의문이고 결혼을 해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마저 듭니다.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