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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연애중?

달콤끝에쌉... |2014.08.22 10:31
조회 160 |추천 0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21살 녀자입니다. ㅎ

남친도 저랑 똑같이 지역만 다르지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였어요.

서로 비슷한 점도 많고 뭔가 모르게 끌려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싸우고 울고 웃고 많은 추억을 쌓으면서 지내다가

권태기가 아닌 권태기에 사소한 오해로 싸우게 되면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잘못으로 인해 남친의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도 권태기가 아닌 권태기가 와서 첨에는 붙잡았다가 놓게되었습니다.

첨에는 이별한 상황이 실감이 안나서 그런지 생각보다 괜찮더니

일주일이 지나고 이주일이 지나서야 그사람의 빈자리가 느껴지고 1년동안 같이 지내왔던

추억에 매달리고 있더라구요.

헤어진지 한달 후에 고민고민 끝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질때 당시 서로 몸이 안좋았거든요.

남친한테 몸 괜찮냐고 톡을 먼저 보냈습니다.

그렇게 안부문자 보내는 핑계되면서 한번 다시 보고싶었습니다.

남친한테 연락이 안오거나 냉담한 반응이 오면 그만 맘 접자는 심정으로...

그런데 생각보다 냉담한 반응과 달리 평범하게 오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끼고 싶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렇게 한달을 연락을 주고 받고 지냈습니다.

연락도 주고 받고 지내다가 만나서 밥도 먹고 그냥 평범하게 누가 보면 싸우지도 않았던거처럼

그런데 그런 시간이 흐르수록 저는 더 힘들어져 갔습니다.

저는 선을 긋고 싶어서 남친한테 말했습니다. 아직도 사랑한다고 다시 시작해보고싶다고

제말을 듣던 남친도 고민중이었다고 합니다.

다시 시작할지 안할지....자기도 자기맘을 몰라서 그냥 만나면서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자기가 또 다시 그런 상처를 받을까봐 겁이 났나봐요.

우선 제가 잘못을 해서 남친이 상처을 받았기때문에 남친이 생각할 시간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연락이 왓습니다.

저를 잊을려고 딴 여자랑 연락을 하는중이였다고 그래도 다시 자기를 만날수 있겠냐고

뭐... 기분은...별로 였지만 그래도 숨기는것보다 그렇게 말해주는게 너무 고마워서 괜찮다고 했습니다. 다시 그여자랑 연락을 안하면 되니깐요. 남친이 다시 사귀면 예전만큼 따뜻하지 않을거 같다고 했어요. 하긴 제가 잘못해서 남친 맘에 상처 입었으니...뭘 바라겠어요.

그래서 다시 사귀기로 했습니다.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천천히 다시 시작한다는 맘으로

지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남친이 행동이 너무 차가운거예요.

다시 사귀기전에 예전 만큼 안따뜻할거라고 했긴했는데....

그래도 너무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연락안하는건 기본이고 연락을 해도 대답은 'ㅇ' 하나

정말 이건 뭐지.....

여자친구 취급을 안해주는 느낌....

한순간 열받아서 차분히 말햇습니다.

예전만큼 따뜻한거 바라지도 않는다고 그래도 어느정도 여자친구 취급은 해주라고..

이건 너무 하지않냐고 그랫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는 조금 괜찮아졌나 싶었는데... 제가 의견을 제시했을때 맘에 들지 않으면 무시.....

이건 뭐하자는건지....정말

왜그럴까요...아예 맘이 없으면 다시 잘해보자고 하지않을텐데...

다시 잘해보자고 해놓고서는 이렇게 차갑게 구는 이유...

남주기 아깝고 자기가 가지기는 귀찮아서 그런가요...

정말 사랑하는데 갈수록 지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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