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남자입니다.
어제 이별했으니 오늘로 이별2일차가 되네요.
천일가까이 그녀만 바라보다보니 하소연 할 곳도 마땅치않아 속 좀 풀고자 글 쓰네요.
2011년 12월에 만나서 2014년 8월에 이르기까지 중간에 헤어짐도 몇 번 있었지만 길게가지 않고 잘 사랑해왔습니다. 어째보면 버텨왔다고 해야겠죠. 수도 없는 다툼... 어쩌면 예견된 일일지도 모릅니다.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진다기보다 돌아오지 않을 것같은 완강한 그녀앞에 저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 입장으로써 하소연 그리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씁니다. 붙잡는조언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것 같은 저를 위해 조언부탁드립니다.
몇번의 이별앞에서 저는 그녀를 붙잡았고 쉽진않았지만 다시 만나게되었습니다. 간혹 앞전의 이별에선 후련함도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겪어보지 못 한 거대한슬픔이 저에게 닥치네요. 약 3년동안 그녀만 만나와서 갑자기 외톨이가된기분이고. 친한친구이자가족이자연인이었던 그녀가 곁에 없으니 상당히 힘드네요. 도대체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도모르겠습니다. 현상황으로썬 그녀가 절대 돌아오지않을것을 알기에 제가 어떠한 것도 할수없는데 모르겠습니다. 횡설수설만 늘여놓네요.. 밖에잇든 낮이든 밤이든 눈물이 차오르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