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릇한 새내기 스무살 여자입니다.
항상눈팅만 하다가 난생처음으로 글을쓰게
되었어요ㅠㅠㅠ 너무 답답해서ㅠㅠㅠㅠㅠ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ㅠㅠㅠㅠ어어어어ㅓ어류ㅓㅎ허러ㅓ허허ㅓ허러러ㅓ러ㅓㅓㅓ허ㅓ어ㅓ렁
저는 여태 살면서 남자사람을 사귄적도
남자사람과 썸을 타본적도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게다가 짝사랑하는 분에게 고백도 못해본
연애 ㅂㅅ입니다.
하지만!!!!!!!!!
제게!!!!!!! 그 분이 나타나셨습니다ㅠㅠㅠㅠㅠ
알바현장에서 알게된 분이에요.
저희가게 아래에서 일하시는 분이신데
같은데서 일하지만 완전 다른 일을 하기때문에
마주칠일이 없어요. 제가 일하는 데가 좀 특이해서
말하면 단번에 알거같애요ㅠㅠ
자세하게 다 쓰고싶은데 쓰면 혹시 그 분이 제 글을
읽으면 어떡하나 걱정이돼서요...
처음에는 그냥 저희 가게에 그릇도 빌리러 오시고
참기름이나 가위 등등을 빌리러 오셨어요.
(저희 가게가 야외형 오픈형이라서
일층과 이층이 다 보여요.
계단만 올라오면. 바로에요.)
가끔 저희 가게에 식사하러 오시기도하고
그렇게 안면을 텄고
그후로 마주치면 폴더인사하는 그런사이가
되었어요.
그게 다에요. 인사만 하는 그런사이
아니면 가위빌려주세요. 맛있게 드세요.
이런 공적인 말밖에요... 사적인 이야기는
절대 할 필요도 없고 할 일이 없는 그런 사이요.
처음부터 그 분이 막 좋았던게 아니라 일하다가
가끔 뵈는데 뵐때마다 남자답고 카리스마있고
예의. 바른 그 모습에 반햇어요ㅠㅠㅠ 물론
멋있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전 항상 외적인 모습에 반하곤했는데
그분 물론 멋있으시지만 성향에 반한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정말 지인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인데ㅠㅠ
어떡하면좋아ㅜㅜㅜㅜㅜㅜ어어ㅓㅓ어ㅓ엉ㅇㅇ
주위에서는 멍청이같이 뭐하냐 전화번호
따버려라 사랑은 쟁취하는 거다 이러는데.
자신감이없어요ㅠㅠㅠㅠ
조언이 필요해요ㅠㅠ 도와주세요ㅠㅠㅠ
그리고 오늘은 그분이 안계시네요...
너무슬퍼서. 눈물이. 날 지경이에요.
제가 설레엿던 썰들 그분과 있었던 썰들 다
보따리보따리 풀고싶지만...
그러지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게다가 모바일이라 읽기 불편하셨을텐데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