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부모님보다.. 나 자신보다.. 위했던 오빠와
헤어지는 이유가.. 왜 이렇게 사소한 걸까..........
왜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섭섭한 이유 마음아픈 이유가 이렇게 많을까
여태 만나온 그 어느 남자보다 오빠를 사랑했는데
우린 예기치 못한 날 이렇게 서로 끝을 얘기하는 걸까
왜 둘다 눈이 빨개지게 울고도 잡지 못하는 걸까.............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는데 왜 그 누구보다 더 많이 싸울까.............
난 나에대한 자존감이 높았는데.........
왜 무너져만 가는걸까..............
언제 이 고통이 무뎌질까....................
나는 너에게 연락할까.....
너는 나에게 연락할까.........
니가 날 더 많이 사랑했을까......
내가 널 더 많이 사랑했을까..........
내가 쓰러지면 니가 올까..................
알기나 할까.........................
아무리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나를.......
햇빛보다 비가오면 나가고 싶은
나를 니가 알기나 할까...................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서
나한테 여태 그렇게 화낸 사람이 없어서
너의 감정적인 말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은 날... 넌 알기나할까...
내가 바랄것은...........
니가 나를 덜 원망하기를
바라는 것 밖에는 없다는 것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잊어야하는데 아직 사랑하고 그립고
기다려지는 사람아....
나는 아직 성인이 대인배가 아닌가보다........
너를 다 이해하지못하고 나를 다 이해하지못하고
태어나 가장 사랑한 너와
이렇게 사랑이 아니고.. 상처를 주고받고있는 내가...
너를 .. 잊을 수 있을까.........
내 눈물은 투명하지만 그 눈물에 얼마나 많은
마음의 상처가 닮겨있었는지...
너는 알까..........니 상처또한 나는 모르겠지..
너를 너무나 사랑하는데 너무나 자주 싸우는 우린
뭘까............. 너무 가슴이 아픈데......
이게 정말 경험이란 말인지..................
나는 너무 힘들다..........
아기왕자야..........................
24살이 되어서도,......
너에 관해서는.......
답을 내릴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