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교때부터 결혼하기 전까지 20년 가까이 인천 서구 가정동에 살았던 사람입니다.
2008년부터 살기좋던 가정동이 유령도시로 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시작은 새누리당 안상수씨가 시장으로 있을 때 아시안게임유치와 더불어 시작한 루워시티 개발(가정5거리)로 부터였습니다.
친정은 고속도로직선화로 인하여 보상을 받고 나왔으나 제 조카둘이 살고있는 오빠네는 철거대상이 아니였기에 그냥 살고 있었습니다
인천시에서 엄청나 투자를 할 것처럼 하여 몇 년안에 건물이 들어설줄알았습니다.
미련하게도 새누리당의 전인천시장 안상수씨의 말을 믿고 건물을 철거할때나던 시멘트 가루를 제 조카들 코에 들어가도, 공사한다는 이유로 덤프트럭이 학교앞을 생생달려도, 그로인해 제 조카의 아토피가 생겨났어도!!!! 우리 오빠네 동네가 좋아질거라고, 교육인프라가 좋아질거라고 믿었습니다.
해가 질 무렵부터 아무도 안다니는 인천서구 가정동 뉴서울아파트에서 아이들이 아프면 버스타고 병원다니고, 콩나물사러 버스타고 다니고, 발앞에 콘크리트가 뚝뚝 떨어져도 제 올케언니는 참았습니다. 아니 곧 다 좋아지는줄알고 이사나오라는 말을 못했습니다.
제가 미친년이였습니다. 제가 나쁜 시누이였습니다. 왜 참으라고 했을까요
길을 없애겠답니다. 무서워서 어른도 잘 안다니는 길을 그래도 낮에만 다니면된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젠 길도 없애겠답니다.
현재 초등학교와 아파트 근처에 씽크홀생기고 아파트 벽은 기울고 전선은 분리되서 춤을 추고 있고 아파트 옆에 절벽을 만든상태에서 길을 없애다니...
정말 살기 좋았습니다. 교통체증이 있었지만 시장 가깝고 물건싸고 학원많고 인정많고..
인천시장이었던 안상수씨한테 묻고 싶습니다. 월미도 은하레일에 몇십억을 들여서 만들고서 고철덩어리만들고, 대외적으로 국가망신시키려고 아시안게임 유치했고, 그럼 루워시티는 가정동 주민들 죽이려고 시작했습니까?
지금 시장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뉴서울 아파트 주민들 죽이려고 경찰을 동원하신건가요? 아님 주민들 위험할까봐 길까지 안전하게 다니시라고 할머니들 앞에 서신건가요.
살려주십시오
인터넷에 글을 올리면서 혹시 제 조카에게 더 큰피해가 갈까봐 참았는데 지금 안하면 제 조카들뿐만아니라 가정동 뉴서울아파트 주민들이 죽을 것 같습니다.
길에서 떨어져서 있어서 경찰이 사람을 패도 오가는 사람들도 못봅니다.
제발도와주세요 인천시의 만행을 막아주세요.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릅니다. 어디다 말을 하면 제 조카들이 위험하지 않을까요
첫번째 사진은 아파트 바로 앞입니다 10미터 안에 저렇구요
두번째는 씽크홀이구요(아이들이 이곳을 지나다녀요 ㅠ.ㅠ)
세번재 사진은 공사 대강해서 전선이 그냥 다니구요
정말 누가 하나가 죽어야 뉴스에 나오던지 공사를 제대로 하던지 하겠지요..
제발 누가 죽기전에 도와주세요 어디에 도와달라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