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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같이알바하고있는 전남친

제목그대로에요..

저는오빠를 알바에서 만났구요,
헤어지기한달?전쯤 오빠는 군대를 이유로
알바를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삼개월전쯤 저에게도 제어린나이와
자신의 늦은 입대를 이유로 헤어졌어요.
(전스무살이구요 제생각엔 군대는 핑계같고 그냥.. 마음이떠난거같아요)

처음헤어졌을땐 너무 아프게 서로 배려해주고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며 헤어졌습니다.
저는 오빠를 차마 잡을수도 없었어요.
제대한후 제일처음 절 만나러오겠다고 했거든요..
그때의 우리가무슨마음일진모르지만
꼭 한번은 보고싶다고..
많이미안하고 많이좋아한다면서요..

그리고 나서 한달뒤 오빠가너무 보고싶어서
다른알바오빠들의 도움을 받아
한번 잡아봣는데 자긴 지금혼자인상태가 좋다며
거절당햇어요..
제가많이좋아햇단걸 아직 좋아한다는걸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헤어지고나서도 알바에정이만ㅇ은지라
자주놀러오곤햇는데 그때마다 인사도하고
가끔장난치며얘기도하긴했습니다.
어색해할때도 있엇구요.

그오빠 군대를 10월에가는데
최근에 오토사고를 냈나봅니다.
예전부터 다시알바하고싶단 얘길 종종했는데..
사고낸후 돈도필요하고 사실
하는일도 별로 없어서인지
여길다시온다더군요..
말로는 다시와서그럼돈이나벌어라 했지만
순간 멍~ 했습니다...

전남자친구와 다시같은곳에서 얼굴보며
알바를ㅇ한다뇨...
제가알바하는곳은 심지어 특성상 알바생도
굉장히많아요ㅜ..나이도다비슷하고요..

지금 이주째 같이일하고있는데...
사귀기전에도 사귈때도 항상 저를 그냥냅두지
못하고 꼭 장난치고가던 사람이엿던지라
인사도제대로못하고 같이 휴게실에서
밥이라도먹게되면 암말없이 각자 밥만먹고..
제가어색함을 이기지못해 먼저 말걸어보ㅏ도
돌아오는 그사람의 다정하지않은 변해버린 말투도..행동도...
그사람의 짧아진머리까지도...
너무 익숙치않아 매일 눈물이나올거같아요...

한달만더참으면될텐데..
매일 마음이너무무겁고 힘듭니다..
점장님은 너힘들어하면 그오빠잘라버릴거라고
농담삼아얘기하긴햇는데
전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없는사람처럼 대해야할까요?..
이오빠 마음은 도데체 뭘까요..


다른알바오빠가 그오빠에게
ㅇㅇ이랑은 어쩌려고 여기다시오냐물었더니
나쁘게 헤어진사이도아닌데 괜찮다고 햇답니다.

그놈의 나쁘게헤어진게아닌사이...
차라리 나쁘게헤어질걸 그랫나요
지금이라도 울며불며잡아보고
나쁜사이가되어야하나요..
그오빠제대할날을 기다리고있는 제자신도싫고
정말 다싫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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