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혼자있다보니 가치관에 혼란이 왔었어요

사람 |2014.08.26 01:33
조회 162 |추천 2
제가 혼자서 공부 3년째 하고있고. .
많이 사람들을 안만나봐서 그랬는지..
올해는 엄청난 혼란을 겪었네요.
이성적사랑이 뭔지 모르겠어서. .
제공부에 엄청나게 방해도 했구요,
별별 책을 다뒤져보게도 했네요ㅋㅋ
처음엔 어떤 남자분이 저와 사람들속에서 장난으로 엮였는데, 제가 순간 창피함과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지고 나 설마 저사람 좋아하는거아냐? 난싫은데.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말도안되게 끙끙 앓았어요
사람이 혼자있다보니까 생각이 깊어지잖아요..정말 안좋은것 같아요
그생각을 거진 8개월을 했었고..정신건강 엄청 피폐해지고ㅋㅋ진짜 왜그랬는지 근데 그땐 진짜 심각해서 미친듯이 불안했어요
그러다가 심리학적인 책읽고 불안에서 겨우 빠져나왔죠. ..
그리고 두번째는 동성애에 대해서 어떤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 더럽고 징그럽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생각이 꼬리에꼬리를 물더니 그럼 나는? 이런생각이 들면서 내가 동성애자는 아니겠지? 이런생각이 갑자기 드는데 모든동성들이 다 두렵게느껴지고 의식되는거예요
정말 말도안되는 웃긴생각이었는데 위험하더라구요..대인기피증 걸리는줄 알았어요
그냥 문득문득 엄마도 동생도 친구도 동성이라는 생각이 들면 두려워지는 ..그런 이상한 병에 걸려서. .ㅡㅡ정말 지옥같고 불안증까지 왔었죠ㅋㅋㅋ
근데 전 철저하게 이성애자더라구요ㅋㅋ간밤에 꿈을 꿨는데 어떤 남자가 절 설레게 해주는 이상한 꿈?을 꾸고 좀 안도의 한숨을 쉬었죠ㅋㅋㅋ아 내가생각한게 한참 잘못됐었구나
그리고 또 심리학 책 같은거나 성경 보면서 아나는 아니구나ㅋㅋ다행이다ㅋㅋ하고 지금 겨우 이겨냈다고 생각해요

여러분 혼자있는사람 냅두는거 ..정말 안좋아요 특히 의지가 불타오르는 시기일땐 괜찮지만 오래되서 뭔가 허약해보이고 이상해보일때. .혼자만의 고민이 있을수있어요
근데 겪어보니 그걸 들어준다고 다는 아니고 본인이 깨우치도록 옆에서 정신차리게 도와주는게 중요해요
제가 저딴생각들하면서 정신피폐해서 공부도못하고 그럴때 엄마가 갑자기 막뭐라고하는데 정신이 번쩍들더라구요
본인이 해결하는게 중요해요 정신적인 문제들은 책을 찾아서라도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내셔야 돼요
저도 비록 계속해서 앞으로 달려나가고있고 앞안보이는 처지지만. .나름대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부분이 있었고 어느정도 이겨냈기 때문에 저랑 비슷한분들께 도움됐으면 하네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