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이 너무하고싶어 들어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싱글대디가 될준비하는
평범남입니다...
일단 저와 아내는 동갑 22살에 만나 1년연애하고
사랑하는 아들을 임신하여 23살에 결혼하였고
힘든일도 많았지만 잘키워냈습니다.. 제가 직업군인일때라 벌이는 안되도 안정적으로 벌어서 큰문제없이 평범하게 살아왔습니다..
아들 돌되기전 심하게 말다툼하고 어느날 카톡을 봤는대 채팅으로 만난남자와 첫만남장소를 모텔로 정했더라구요 채팅내용은 대충 모텔에서 치킨시켜먹고 놀자 이런내용이었고 화가났지만 울고빌고 하는 아내때문에 욕한마디 질타하나없이 용서해줬습니다.. 아마 이게 저의 제일 큰실수인것같습니다.
이후 이혼까지 몇차례에 걸쳐 채팅을 하였었고
채팅하기전엔 항상 저의사진을 지우고 싱글맘이라고 하면서 채팅했더라구요.. 한번은 가족사진을 지우길래 채팅어플 모조리 다깔아서 와이프 자주쓰는아이디로 여섯시간동안 찾다가 데일x톡이라는곳에서 와이프를 찾았습니다.. 그게 8월4일경구요..
그래서 그때 한번걸려 얘기하니까 안하겠다고 약속했는대 바로 다음주에 채팅프로그램은 없는대 카톡으로 연락하는남자가 세명이나 있더라구요
화가나서 집을.나가버렸습니다 그러다가 너 핸드폰본건 미안한대 나한테도 안하는 소소한얘기 남자들한테 하는게 너무 질투나고 화난다고 얘기했어요
다음부터 절대안하겠단 약속 받았고 가족사진으로 다시 프로필 바꾸기로 했습니다.
근대 사건은 저번주 금요일..
친정에서 잔다고 애까지 댈꼬간다고 간 와이프가
애만 놓고 나갔다는거에요 장모님이
그래서 전화를.수십통 진짜 열한시부터 새벽 세시까 지 전화하는대 안받다가 결국엔 배터리를 빼버리더군요 하.. 너무 불안했어요 그때.. 내가 너무 안일하게 대응했구나.싶었어요..
그다음날 오후한시에 들어와서는 뻔뻔하게
애엄마친구랑 술먹고 꽐라되서 술집에서 잤다네요 계속 추궁을하면서 애엄마친구 대화내용이나 전화한통화로 물어볼수있게해달라하고 카드사용문자 확인하니 모텔에서 잔걸 알아냈고 외도 인정했고 이름도 나이도 번호도 모르는 남자와 잤고 오후까지 데이트하다가 들어왔답니다.
근대 그뻔뻔함에.기가막혀 이혼을 요구했는대
당당하게 하자고 하더라구요 양육권친권도 다포기하고 나가겠다네요.. 제가 용서하겠다고도 했는대도싫다고 울면서 나같아도 용서안될꺼라고 이혼하기로 했네요.. 그리고 그날 제가 출근때문에 나갔다가 지갑놓고가서.들어갔는대 마이피플이란 메세지가 와있어서 확인했는대 남편갔으니 연락해도된다고 그런 내용이있더라구요
용서하고 살려던 제가 너무 비참해져서
안받을려던 위자료도 받을려고 합니다...
하소연할때도 없고 너무 괴로워서 일기장처럼 핸드폰으로 썼지만 너무 슬프네요
저지금 이혼하는게 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