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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마다 서운합니다 ㅜㅜㅜㅜ

미미 |2014.08.26 19:55
조회 715 |추천 0
남친은 취업준비생입니다. 저는 작은 회사다니구요 ..
1년정도 사귀는 동안 데이트비용은 늘 제부담이었어요..남친 용돈도 가끔주고 자취하는데 장도 많이봐주고..
사실 그런건 아깝지않아요...남친을 사랑하니까요 ㅜㅜ

백일땐 남친이 꼭 커플링을 사주겠다고 했는데 ㅎ
겉으론 멀 비싸게 그런걸 사냐...난괜챤타 이랬지만...
너무너무 감동받고 손꼽아 기다렸더랬죠......

역시나 백일때 아무것도 안주더라구요..
돈이없으니 이해하고 넘어갔고 같이 가까운근교로 여행갔는데 저는 작은선물 준비했어요..경비는 당연 모두 제부담^^;

중간에 남친생일...제생일도 있었죠^^;
남친 생일엔 미역국 제가끓여주고 저녁도 제가쏘았고 케잌은 제친구가준비 ㅎ 저는 지갑사줬네요^^;

제생일땐 남친 어머님이 올라오셔서 못만났네요...ㅜㅜ
생일축하해 한마디에 저 그래도 힘을냈습니다ㅜㅜ

이백일이 다가올때 또 여행가고싶다는 남친을 다독거리며ㅎ제가 그날은 맛있는식사로 끝내자고 그러면서 미안한맘에 남친에게
"자기 그때 운동화 필요하댓지? 여행도 못가는데 선물해주고싶어...내가 이백일때 꼭 사줄께..."
이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응!!"하고 바로 대답하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그래도 나한테 뭐 갖고싶은거 없냐고 물어주겠지 싶었어요.......아무말...없더라구요.....ㅜㅜ
예의상으로라도 물어봐줄줄알았는데....너무나 서럽고 서러워서 혼자서 많이 울었네요...당일날도 진짜 빈손이더라구요...카톡으로 편지는받았네요 ...사랑한다 잘해보자는 내용 ;;;;

일주년이 다가오고있어요...다음주화요일이네요 ㅜㅜ
남친이 일주년때 뭐할까 묻길래 그냥 모르겠다그러고 대답안했네요.....남친은 바다로 여행가고싶다네요 ㅎ

저 정말 지친다기보다는 ..... 너무 서운하네요.....
이런 연애 계속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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