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된 평범한 직장다니고있는 회사원입니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속 맘을 다잡고 있었는데
또 이놈의 마음이란게 흔들리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제가 여자친구와 2년동안을 만났습니다. 제여자친구 나이는 38살이구요.
여자친구는 조그만 빠 사장이구요,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정말 좋을떄는 잘맞았구
잘 지냈습니다. 따지고 말해보면 제가 많이 그친구한테 맞춰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 성격이 남자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무척 드세구 주위에 손님들이라고 연락도
자주옵니다 술도 좋아하구요. 여자친구들은 거의없고 친구들도 다 남자만 만들구요,
어쩄든 처음에는 이런거 감수하면서 여자친구도 손님은 손님일뿐 믿으면서
잘 사귀었습니다. 그러다 사귀는 동안에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아침까지 연락도 안되고
손님들이랑 술먹었다. 매상올리느라 카드쳤다 ... 같이 집에서 데이트를 할때도 저랑 있을땐
피곤하다며 잠자기 바쁘고 어느날은 밤새고 일하고 와서 골프치러가자니까 오랜만에 본 저를 두고
아침 댓바람부터 남자손님들이랑 골프를 치러가네요. 그래도 이해했습니다.
경제적 능력이 조금있으니 제가 힘들때 데이트 비용도 초반엔 자기가 다 해결해주고 많이
그랬는데 제가 취직하고 나니 저번엔 저한테 돈쓰기 아깝단 소리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취미 골프. 수상스키 미친듯이 혼자타러다닙니다, 이러니 싸움이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무슨 싫은소리만 하면 자기가 더 생색내고
무슨 말도 못하게 하고 적반하장인 경우가 더 많구요. 이놈의 정이란게 뭔지 제가 너무
힘들어 헤어지자 2번정도 하고도 절대 연락한번없고 다시 제가 먼저 돌아갔습니다
자존심 다버리고 그러다가 결국 저번주에 노래방을 도우미 불러서 갔더군요
전화를 했더니 안갔그러면서 또 술취해서 자기가 화를 내는겁니다, 적반하장이었죠 요번에도
그러면서 계속 추궁하니까 그래도 안갔답니다. 카드내역문자온거 사진찍어서 보내라니까
욕하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두서없이 글썼지만 정이란게 뭔지 이렇게 모질게 했는데도
그사람 돈보고 만나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가게도 적자라.. 벌이도 자기먹고 살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런일 하다보니 무척이나 된장녀인거죠
좋아하니까 그런거겠지만 이렇게 못되게 했으도 2년이란 기간이
참 길었나봅니다, 저도 아니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보려구요 좋은사람만나고
그래도 지금은 조금 많이 힘듭니다. 여기있는분들 글 읽고 힘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