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뤄질 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지금은 안 된다는 거 알면서도
그래도..
너에 대한 마음이 너무 커서,
잊어야한다는 생각을
머리는 인정하지만 가슴은 차마 부인하고 있었어
좋아하는 너를 잊고
너를 볼 때 아무렇지도 않게 된다는 게
참 무서웠는데..
근데,
이상하게 이제는
조금씩 니가 잊혀지려 하네
슬프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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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아..
나는 아직 많이 아픈데,
너는..어때?
서로 좋아하면서도
좋아한다는 말도
좋아하는 티도 못 내고
끙끙 앓고 있는 우리 모습이
참..
우리..3년 뒤에 얘기하기로 했잖아.
이대로 내 마음 속에서 너가 잊혀지면
그리고 너가 나를 잊으면
그 땐 솔직하게, 아무렇지 않게 얘기할 수 있을까
서로 좋아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