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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친한 언니가 연락을 끊어버렸어요

.. |2014.08.27 04:20
조회 110,742 |추천 4

죄송한데 이해가 안가요..

이렇게 욕이 많을 줄 몰랐네요

제가 남자한테 먼저 고백한 것도 아니고 남자가 저한테 먼저 고백한거잖아요

그리고 언니 생각해서 언니한테 허락받으려고 한거였는데

제가 생각이 없는 짓을 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이해가 안가네요..; 

 

두살 많은 언니가 있어요

그 언니는 23살이고 저는 21살이고 대학교 선배님이세요

처음에 저 엄청 도와주시고 예뻐해주시는 언니고 성격도 너무 좋아서

그 언니랑 맨날 붙어다녔어요

그러다가 언니랑 친구들 모임에서도 끼게 됬었네요

제가 친구가 별로 없고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언니 모임에 한번 와볼래? 해서 놀러가게 됬는데 언니 친구들도 다 성격도 좋았고 남자들도 섞여있었어요

그 중에 언니가 좋아하는 남자분이 있었어요

언니가 그 모임에 가는 이유 중 하나가 그 남자분을 보는 이유라면서 언제 고백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어요

근데 그 남자분이 제 연락처를 받아갔었거든요 그리고 줄곧 연락을 해왔고 몇번 만났었는데 그 남자분은 저를 좋아하고 있었던거예요 저 좋다고 고백을 해서, 언니좋아하냐고 물었더니 언니보다 제가 더 좋다고 하네요

저도 그 남자가 좋았어요 근데 언니 생각때문에 쉽게 대답은 못했고 언니한테 허락을 받아야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언니랑 같이 셋이 만나서 밥 먹고, 마지막에 나랑 그 남자랑 같이 사귀면 안되겠냐고 언니 이 남자 좋아하는 것때문에 결정을 못하겠다 언니가 허락하면 우리 사귀기로 할거고 허락안하면 안사귈테니 마음편히 말해보라. 했더니 사귀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괜찮냐고 물으니 정말 괜찮다고 하네요..

그리고 언니랑 저랑 연락이 끊겼어요 카톡 차단도 하고 SNS 친구도 다 끊어지고...

저한테 언니는 소중한 사람이고, 그래서 사귀는 것도 허락을 받을려고 했던건데 이렇게 나오니까 너무 서운하고 제가 뭘 잘못했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수4
반대수495
베플정신차려|2014.08.27 08:12
언니가좋아하는거 알면서 그남자랑 왜 연락해 ㅡㅡ 그래놓고 셋이모여서 언니앞에 대놓고 사겨도되냐고물어보니; 너는 뇌가없어? 너라면 어떻겠어? 뭘잘했다고 여기까지와서 글을쓰고 지랄이야 언니입장에서 생각을해봐라 모지라~~ 방탈이나꺼져 ㅡㅡ
베플ㅇㅇ|2014.08.27 10:11
21살 짜리가 지금 상황에서 뭘 잘못한 건지도 모르고 이런 글 올린 거예요? 정말 주변에 왜 친구가 없는지 알겠다. 그 언니 참... 호의 베풀고 도와줬더니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 괜히 그 언니한테 들러붙지 마세요. 님 같은 사람은 친구도 동생도 아니고, 걍 떨어져나가 주는 게 도와주는 거임. ㅡㅡ;;;
베플서울뇨자|2014.08.27 08:58
개념이 없는건지, 싸가지가 없는건지...ㅉㅉ 나이 21살이나 쳐먹고는 생각하는게 아주 바닥을 치네요. 그 언니가 그 남자에게 고백도 하지않은 상태인데 니가 뭔데 그 남자에게 그언니 마음을 니 멋대로 알리는건데요?? 와... 진짜 나같아도 열받겠네. 겁나 착한척 하면서 개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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