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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어떻게 극복들 하셨나요?

불안장애 |2014.08.29 00:52
조회 827 |추천 0
안녕하세요:)
28세 서울 살이하는 여자입니다.

핫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다들 많이들 보시죠?

공효진과 조인성의 달달함을 보며
저도 설램설램 하고 있답니다.
정신학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다루어 주는거 같아서 더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보면서 남의 얘기만 같지 않습니다.
이런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저도 우울증을 격고 있습니다.
회사에서의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는데, 어느날 정신과를 검색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죠..
한 번 두번 그 당시는 제가 어떤 상태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요즘 공황장애를 격는 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그런건가 싶어서요..
그냥 한 때의 스트레스에 인한 것인가 아님 정말 나도 공황장애를 격는건가? 싶더라구요.

좀 예민한 성격?이여서 제가 생각하는 것 보다 몸이 먼저 스트레스 받는 스타일이죠...

출근길엔 괜스래 아무 이유없이 눈물도 나고 그래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우울증 중증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냥 대수롭지는 않게 넘기려 했죠..
진심으로 진료를 해주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기계의 검사에 의한 진료 토대로 그냥 얘기하는 갓 같은..

그러다 최후의 방편으로 회사를 그만 두었습니다..

조금 괜찮아지는 듯 싶었는데 두달이 다되가는데 반복의 반복입니다...
즐거운 일도 그렇게 즐겁지 않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건지 남자친구랑 전화를 할 때에 조금만 기분이 나쁘면 화를 참을수 없습니다.
(저에 대한 화도 있고 이유없이 화가 납니다.. 눈물도 뜬금없이 흘리고요..)

이런게 반복되니 몸 건강 상태도 점점 안좋아지고 무기력해 아무것도 손에 집히지 않아요....
제일 힘든건 이걸 이겨 내야지 하며 이기지 못하는 저 입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라 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아직 사회적으로 안좋게 보는 시선도 있고
제 얘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의사도 못만나서 병원은 꺼려지네요..
약물치료다 상담치료다 다 비싼 치료방법만 얘기를 하네요..

극복하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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