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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고민

ㅇㅇㄱ |2014.08.29 04:43
조회 414 |추천 0
대학교 3학년에 재학하고있습니다. 그냥저냥 경기도 4년제대학에 학점도 그냥 저냥이에요.

여태까지 내가 뭘하고싶은지 모르겠어요. 인턴하고 자기가원하는걸 말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럽긴 했지만 딱히 급하거나 심각하진 않았어요.

그냥 남들이하는거에 쫒겨 취직하는것보다는 내가 하고싶은걸 하는게 낫지. 하면서 내가하고싶은걸 천천히 생각하면된다 천천히 찾으면된다 라고 생각했어요. 원래 긍정적으로 살았었거든요.

근데 이번방학부터 저런 '좀 더 생각해보자' '좀 천천히 하자'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저도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다음은 없고 촉박하다.너는 어떻게살꺼냐. 뭐하는거야?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그러고 나니까 제가 너무 무능력하고 아무런 노력도하지않고있고 여태까지 자신의 장점을 쓰라고할때마다 적었던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도 긍정적인게 아니라 쓸데없는 자기합리화라는걸 알아버렸어요.

그래서요즘 저도모르게 뭐만하면 난쓰레기야...쓰레기야..내가쓰레기이기때문이야 이러고있어요....

그냥 다른애들처럼 하기싫어도 해야하는건가봐요. 그래도 이왕하는거 내가 관심있는분야였으면 좋겠는데 내가 뭘하고싶은지도모르겠고....그래요 ㅜㅜ...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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