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해야할까요.. 3주가 조금넘는 시간동안.. 정말..산소가 희박한 공간에서 살아온거같네요.
힘들때 숨쉬기가힘들다 가슴이 아프다는게 무슨말인지 뼈저리게 느낀 기간이었어요.
시간이 약이겠지 괜찮아지겠지하며 버텨온 시간이 너무길었고 앞으로 얼마나더 이렇게 아파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질 않아서.. 혼자 희망고문하면서 버텨오는게 너무힘들어서.. .. 김나쁜.. 왜이렇게 나쁜걸까요. 이젠 잡을수도 없을거같아서.. 그냥 제마음 접으려고..지금 상황 잊고 이전처럼 살아보려고.. 잊는거 도와달라고.. 마지막 작별인사나 하자고 말하려는데.. 연락을 받지않네요.. 수신거부인지. 스팸등록인지 모를 전화.. 정말 죽을 용기를 내서. 마지막전화이니까 용기를 냈던건데.. 하하.. 마주보고 이별통보받은것도아니고.. 제마음 편하고자.. 그냥 작별인사만하자고 하는게.. 이기적인 욕심인걸 까요.. 정말 하고싶은말도 많고 듣고싶은 말도많고.. 3주넘는 기간동안 쓴글만해도.. a4용지로 수십장이 넘네요. 너무많은데.. 하고싶은말 이대로다 묻어두고.. 제가 후회할지언정 상대를 아프게 귀찮게 하진 말아야지 하고.. 상대는 너무나 괜찮아보이니까. 그냥 그렇게 시간이 약이되길 바라는데.. 마음다잡은듯 싶다가도 문득문득 터져나오는데.. 정말 말할사람도없고.. 미쳐버리겠네요.. 괜찮은척,, 멀쩡한척 하는것도 힘듭니다. 안괜찮은데.. 멀쩡하지 않은데.. 그런거처럼 연기하는거.. 이제 욕심도안생겨요.. 만남이 아니더라도 그냥 친구처럼,,아니면,, 먼 이웃처럼,, 안부나 조금식 묻다가.. 그렇게 천천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착한..나쁜.. 그아이는 멀쩡할꺼란걸 알고.. 있으니까 그게더슬프네요. 오늘밤,, 전화 스팸등록..?...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그냥혼자서 잘지내라는 톡하나..미련이 남았는지.. 언제든지..친구가필요하면..말하라는 톡도하나 보내고.. 정말로 혼자힘들어하고 아파하면서 굳은마음으로 잊어보렵니다..
이노래 정말 제마음 그대로군요..
김광진의 편지..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후렴)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 두겠소
행여 이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 보아도
사실 그대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 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