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100프로 사실임을 말씀드리며....
아래의 내용에 등장하는 아줌마는 오늘 사장님의 통보에 의해 해고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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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이직해서 한 중소기업에 입사한지 2주정도 됐는데 나보다 하루 늦게 들어온 신입 경리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그날 면접 본 사람 3명중에 누굴 선택하실지 고민하던때에 그 아줌마 전화와서
사장님께 점심 사드린다고, 그리고 가능하면 오후부터 일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사장님께서 하신 말씀인
" 만약 근무하면 언제부터 가능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채용확정으로 알아듣고
그리 전화를 한겁니다.
사장님께서는 이 양반이 일을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구나.해서 낙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근무를 한지 3일째..
이 아주머니는 크나큰 사고를 치게 됩니다. 문서중에 공사관계자와 입회인 서명이 필요한 서류가
있습니다. 그 서류를 분실 후, 시공사 입회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싸인하게 회사로 들어오시라고 했습니다. 더불어서 잘생기셨다고 꼭 만나뵙고 싶다는 말까지 덧붙여서..
이야기를 듣던 와중, 놀란 부장님과 나는 전화를 끊을 것을 지시하였으나, 끝까지 전화를 안끊고 할말 다하고 마쳤습니다. 주의를 크게 주고, 모를수도 있겠다 싶어서 상황 설명을 하였습니다. 공사비를 받아야하는 우리가 "을"의 입장이고, 그쪽은 "갑"이니 우리가 서류를 가지고 가서 서명을 받는게 맞다. 라고 설명을 하고, 아시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니..
돌아오는 답변은 "잘모르겠는데요."
시간이 흘러 그주 금요일 그렇게 욕먹은지 2일만에 또 시공사 입회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싸인하게 들어오시라고...... 아 이런 18............
전 이날, 분노를 핑계로 조퇴했습니다. 뭐 그 이후에도 사소한 건수는 많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아닌 좀..... 너트가 풀린 사람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이상하게 업무처리해오는걸 인상쓰며 지적하는 사장님 앞에서 웃지를 않나.. 사장주재 아침 회의시간에 개인 전화 걸려오는거 나가서 받는것도 아니고.. 회의실에서 전화를 받고.......................책상에 앉아서 업무지적받으면.. 그냥 못들은척 키보드 자판만 두들깁니다. 다다다다다
시간은 흘러흘러 신규인원 차장님선발 면접당일.....
우리의 오지랍도 넓으신 아주머니는 면접보려고 대기하는분에게 중요한 (?) 서류를 전달합니다.
그것은 바로
"근로계약서!!!!!!!!!!!!!!!!!!!!!" 야이..썅....
그 후로, 사장님의 지시, 부장님의 지시등을 무시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자기 멋대로 일 처리하기에 이르렀고, 사장님은 해고 결심을 하시게 됩니다. 사장님이하 나머지 직원들은 업무공백생기면 피곤하니 다음사람 구하기전까지는 참고 일하자며 다음사람을 구하고 있던 그다음주 월요일.... 아침에 출근해보니.. 출퇴근카드는 찍었는데 사람은 없습니다. 뭐지.......하던 찰나에.. 사장님 전화와서 경리 아줌마 찾습니다. 논리회로 가동해보니..또 멋대로 일처리하러 나간겁니다... 어디갔냐니까 고무도장 찾으러 갔답니다. 예 얼른 사무실로 복귀하십시요. 하고 끊었는데, 한참을 복귀를 안해서 전화하니 이번엔 세무소, 또전화하니...이번엔 법원.. 사장님 화나서 전화해서 당장 업무 보던거 중단하고 사무실로 복귀할것을 지시하셨으나 그것도 개무시하고 결국 볼일 다 보고 옵니다. 근데.. 서류 찾으러...경리부 책상에 가던중에 바닥에..... 못보던 그릇 세개가 있습니다... 보니까.. 개밥그릇입니다. 물그릇과 분유통과 그릇..... ..이런 샹.... 다시 전화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하길 몇차례 2시간 지나서 들어오는데.. 품에 개를 안고 들어오면서 씨익 웃으면서 v자를 그립니다.............. 이 미친년을 진짜..............회의 종료 후 사장님께 무단 근무지 이탈에 관한 시말서를 쓸것을 명령 받았으나, 시말서는 쓰지않고. 업무일지를 써옵니다. 거기에 적힌 글씨.........
"사장님께서 심할서 쓰라고 지시" 아 이 무식한 아줌마...진짜..... 심할서가 어딨습니까. 시말서지.. 라고 말하니.. 사장님께서 심할서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아...이양반이.. 말할때는..심할서로 들릴수도 있는데 표기는 그렇게 하면 안되지.................. 여하튼 시말서도 6시까지 제출안하고 인터넷 쇼핑하는걸 보고.. 뭐라했더니만.......
이 아주머니는 경리일 못하겠다며, 제 책상에 경리부 업무관련 서류를 우르르 놓고 6시넘었다며 반말,막말 시전합니다. 성격 나쁘기로 따지면 저도 지지 않습니다. 저도 막말과 함께 차에 타서 집에가는 창문을 두드려서 가운데 손가락을 보여주니 이 씨바롬아 하고 고함을 치셨습니다. 후련했죠. 내일부턴 안보이겠구나.~~~ 라고. 근데.. 이아줌마 다음날 나왔습니다. 개 또 데리고 왔죠. 화납니다... 진짜............이번엔 야외용 개집을 가져오더니 사무실 앞에 늘어놓습니다. 도저히 못참습니다....
"어제 일 안한다고 제 책상에 서류들 던져놓고 가셨죠? 앞으로 회사 일하지마세요. 빈책상에 가서 앉으세요"
그런데, 자기 자리라고 우겨댄다.. 제 공간입니다 라는둥....한마디 필살로 날렸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서 11번가, 옥션 이런거 검색하고 시간 때우려고 앉을 거면 앉지 마세요.거 맞은편 자리에 앉아서 놀던가 말던가 하십시요"
1시간 후 사장님께서 관련 회의로 출장을 가셨습니다. 그러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맞은편 책상에 멀뚱멀뚱 앉아있던 경리아주머니 나한테 이야기를 합니다.
요부분은 대화체로 마감.
경리 아줌마 : 과장님. 출장을 가고 싶은데요."
본인 : "예? 무슨 출장요?무슨 사유로 어디로 갑니까?"
경리 아줌마 : "사장님 회의 가신 곳이요."
본인 : "거길 왜갑니까?"
경리 아줌마 : " 사장님 수행비서로 가려구요"
본인 : "우리 회사의 경리가 왜 회의장에 입장합니까?"
경리 아줌마 : "회의진행에 도움을 드리려구요"
본인 : "그 회의장 가면 회의장 직원있고, 거기서 알아서 진행 도와줄텐데. 우리 회사 경리가 거길 가서 무슨 회의 진행을 돕죠? 또한.. 사장님께서 수행비서가 필요한 자리였으면, 일치감치 모시고 갔을텐데, 그냥 가실때는 수행비서 필요없어서 가신거 아닙니까? 더 이상 출장 가야할 이유있습니까? 앉아서 볼일 보세요."
1시간 가량 흘렀을까. 가만히 앉아있던 아줌마가 미쳐 날뛰기 시작합니다. 자기가 인간적인 매력이 없어서 뭐라고 하냐는둥...누나도 없냐는둥.. 사무실에 꽃을 하나 꼽아도 이쁜건데, 그 이쁜 개를 못데려오게 하냐는둥......... 막말시전에. 제 책상 막 뒤집어 놓기 시작합니다.
인내심의 폭발..................아.. 진짜 명치 쎄게 때리고 싶다.......ㅡ....ㅡ
소원대로 내보내 줬습니다.
결국 이 아주머니 회의장가면서 사장님께 전화하였으나, 오지말라고 지시받았으나.. 끝까지.. 그 회의장 찾아가서 회사 망신시키고...... 그 회의장 지역에 있는 지인만나서 밥먹고 귀환....
사장님 분노 폭발....... 대타고 뭐고..해고하기로 결심.............. 그러나 그날 회식을 통해. 마음이 좀 누그러지신 사장님.........아 아니되옵니다... 밀고 가시옵소서......
드디어 이 아주머니가 해고되던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출근 카드만 달랑찍고.. 차타고 다시 어딜 간다.....어디가냐고 물으니.. 자기는 이제 회사 그만둘거라면서.. 사장님하고만 이야기하신단다.. 네네.. 그러세요....
차 나가는거 보자니.........누가 타있다....자세히 보니........아이들과 함께................그리고.. 또 그놈의 개와 함께......................... 1시간쯤.. 또 사장님이 결재하지 않으신 ...(=하지말라고 지시하신...) 업무를 보고................1시간쯤 후에 왔다... 사장님 누그러진 마음이 다시 한번 분노로 휩싸여서.. 말씀하셨다..
"우리 회사랑 안맞는거 같으니까. 업무 보지 마시고 나가세요." 라고 말씀하셨다.. 근데 이 아주머니...........계속 전일의 회사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 보통 이 말까지 나온 상황이면.....99프로는......하던 업무 중단하고 그냥 집에 가지 않나....
안가고 버티고 있어서.
"업무 방해되게 계속 거기 서계시지 말고 집에 가세요. 회사 그만두신다고 하시고, 사장님께서 해고통지까지 했는데 왜 계속 계십니까."
하니.. 경리부 책상에 앉아서 a4용지를 꺼내서 뭔가 쓴다... 보니 사직서.. 자존심 충만하여.. 해고는 인정할수 없다. 본인이 사직서 쓰는거다...라고 자위하나.........
"네네 그거 쓰시고 얼른 가세요. "
5분도 안걸린 사직서 제출. 과장 차장 부장 초스피드 LTE - A보다 빠른 결제후에.. 안녕히 가세요 하고 내보냈는데.. 잠시후에.. 애들 손잡고 와서. 인사시킨다...
"이제 마지막이라서요. 우리 애들이예요. 인사시키러 왔어요."
그래.. 마지막인데.. 뭘 못해줄까.. 웃으면서 "얘들아. 안녕~~^^ 조심히 들어가렴" 하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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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3시반... 모르는 핸폰번호로 전화가 왔다. 받았다. 그 아줌마다.
"당신들이 뭔데 일하려는 사람을 회사에 왜 못다니게 하냐" 고 따진다.
부당해고로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길길이 날뛴다.
내가 견적을 재보니.. 실업급여를 타려고 주변지인에게 물어보니. 아까 자발로 사직서 써놓은 것이
걸려서 못받을까봐 해고압박을 받았다고
녹취용으로 쓰려는것 같다. 좋다.. 이야기해주마. 또박또박
"무단 근무지 이탈 2회에 사장님 포함 당신보다 상사인 사람 전체의 업무지시 불이행에..
어제는 일 안한다고 제 책상에 서류 다 던지고 가시고.. 오늘은 회사 그만다니신다고 사직서까지
자발적으로 도장까지 찍어서 제출하셔놓고 이제와서 왜 그만두게 만든것처럼 말씀하시는 이
유가 뭡니까? 저 바쁘니까. 앞으로 연락하지 마십시요."라고 끊었더니. 사무실에 전화 빗발치고 있
다. 지금까지도...
the end......... (2주간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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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말하는 아줌마란 유부녀를 뜻하는게 아닌. 대화가 전혀 되지 않는 자기 마음대로 자기 할말만 하는 여자사람을 뜻합니다. **
결론.
1) 이런 유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