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반 흔한 취준생입니다.
아직 졸업은 안했으니 여대생이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에게는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애정결핍이라는 의사의 진단이 있거나 하진 않았지만, 저는 남들보다 '더' 그런 부분에 민감합니다.
예를 들자면, 모든 사람들은 다 나를 좋아해 주어야 하고, 특히나 우울할 때는 꼭 누군가가 옆에 있어줘야 합니다.
또 누군가에게 인정받는데서 성취감? 을 느낍니다.
이덕분에 열심히 살아왔고 제 나름대로 주위에서 성실하다는 말을 들어온것 같아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저는 혹시라도 주위에 사람이 없을때,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는게 느껴졌을 때 정말 우울하고 외롭고, 밤에 불을 끄고 누웠는데 아무도 없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쯤 쓰다보니 애정결핍이 아니라 우울증 같네요
취업 준비도 생각보다 막막해지고, 점점 더인정받는 사람과는 멀어질 것 같아 두려워요.
그래서인지 항상 저에게는 남자친구를 사귀는 기간이 짧았던 것 같아요
항상 안정적인 누군가가 있었거든요
이제는 이런 저 때문에 또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싶지도 않아, 혼자 삭히려고 합니다.
정말 답이 안나와서 여기다 글을 써 봅니다..
두서없이 쓴 글이라 죄송하지만 저는 어떻게 이 우울증을 극복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