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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수술후..이남자와의 관계

|2014.08.31 11:25
조회 1,224 |추천 0
나 30살 지금현재 남자친구 32살입니다

결혼적령기든 저흰 작년 겨울 지인 소개로 둘이 만나
서로 첫눈에 반해 호감 갖고 정식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어느 연인 사이처럼 도시락싸들고 놀러도가고
일마치면 같이 술한잔하며
주말마다 데이트하곤 했습니다.

몇개월 지나 점점 저는 마음이 커가기시작했고
상대의 조금 덜한 배려에 서운함과 무심함에 속앓이를했습니다
연락도 자기 편할때 오고 저보다는 직장 친구들과 만나는걸 좋아하고 꼭 저만나는게 의무적인거같고

말만 일순위라고하지 행동은 아닙니다.첨엔 그런가보다하다가
점점 언행불일치되는 그사람 행동에 헷갈리기시작했습니다

적지않은나이 만나서 이해하고 존중해줘야된다고 생각하여
말도안했는데 이젠 이사람은 당연시 합니다

하는말에 신뢰를 못믿겠고 참다못해 말하면
내가 연애를 잘 못해봐서 여자를 모른다 이런말만합니다
저는 그렇게 연애잘해서 남자심리 .맘 아나요?


서로가 마음이 있으면..배려.생각 당연한거 아닌가
진지하게 그사람에대해 생각을하고
그러던중 참다참다 둘이서 서로입장 이해 못해준다며
화를 내고 싸웠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연락을 안하고 있다가
아랫배통증과 생리를 안하여 혹이나 테스트를하였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양성반응.. 병원에서 이제 착상되어 아기집만 보였습니다

하루 고민하고
지금 현재는 보고싶어하지않았지만 이사실 알려야하기에
그렇게 알렸습니다

일주일뒤 서로 각자 이사태에 대해 결정해야했습니다
이남자에 확신이 있었으면 저는 지키고싶은맘이컸으나
그분은 부모님 실망을 시킬수없고 본인도 나도 미움을받을거라며
무책임한말들로 이야기하여
마음아픈날 이틀을보내고 고민끝에 중절수술했습니다

결국 이선택을했고
죄책감에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

무섭고 다시는 죽어도 이짓은 못하겠습니다
그사람을 봐도 아기생각도 나고 쉽게 잊혀지지못할거같습니다

이걸 전화위복으로삼고 서로 좀더 단단해지자고하는데
제가 뭘 또 믿고 이사람 계속 만날수있을까...

맘추스리고 있는 상황에 저는 어쩌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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