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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남자친구를 협박해요

힘듦 |2014.08.31 20:38
조회 147 |추천 0
저는 올해 20살이 된 95년생입니다 (생일도 지났지만 법적으로 만 19세입니다.) 제남자친구는 29살이고요..
알바를 하다가 점장님인 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성인이고 사랑하는 마음에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되었고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처음에 무조건 반대를 하시다가 지켜보겠다고 하셨고 아버지에겐 비밀로 하고 사귀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 카톡을 보셨는지 오빠와 제가 관계한 사실을 아시고서는 분노하시고 모든것을 오빠의 책임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독실한 기독교시고 전도사님이라는 직분때문에 딸이 관계를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이성을 잃으시고 욕설과 협박을 시작하셨습니다.
제가 헤어질 마음이 보이지 않자 어머니는 아버지에게도 말하였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제 핸드폰을 뺏고 저를 때리면서까지 헤어지길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계속만나거나 성인인데 술이나, 통금(10시요구),종교 생활 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엄마와 아빠의 말을 듣지않으면 건달을 풀어서 오빠를 아프게 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오빠의 직장에 찾아가서 미성년자를 술먹이고 따먹게 한 놈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시고 어머니는 오빠의 직장에 가서 욕설을 하셨습니다 
오빠는 헤어질 마음이 없었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괴롭힘에 헤어지겠다고 말하였고 저에게는 제가 졸업할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한 뒤 삼년 반 뒤에 만나자는 카톡을 남기고 그 때까지는 만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아버지는 순진한 자기 딸을 나쁜 길로 빠지게 만든 그 새끼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저에게 미리 술먹이고 따먹으려고 한 그새끼의 의도가 그림그려진다면서제가 오빠와 헤어졌다고 아무리말을 해도  헤어졌어도 아버지의 이름으로 당장 죽이고싶지만 천천히 고통스럽게 잔인하게 복수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오빠가 다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뭐든지 원하는대로 해드리겠다고 했고 그렇게 2틀정도가 지났습니다. 저는 고분고분 부모님의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니에게 아빠가 지금 오빠직장본사에 찾아가서 미성년자를 건드렸다고 여성가족부에 신고하고 자신의 인맥으로 짤리게 만든다고 한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또 아버지는 저에게 자신이 경찰서에 아는 인맥이 있다고 술먹고 억지로 강간당했다고 진술하라고 협박하셨습니다......언니는 저에게 중재할 절충안이 있다고 하면서 제가 거짓으로 진술서를 쓰는 대신 오빠를 절대 안만나고 연락도 안하면 그종이를 가지고만 있고 경찰에 제출하지않겠다고 했습니다..
쓰지 않으면 그오빠를 언제든지 다시 만날거라는것을 의심할수밖에 없다면서 본사에 가서 짤리게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핸드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집에서 뛰쳐나와 아버지와 어머니가 협박하신다고 경찰에 신고하였고 제가 경찰서에 있는사이 어머니 아버지가 제 카톡을 모조리 읽으심으로써 제가 오빠와 완전히 헤어진것이 아닌 잠시 떨어져있는것을 아셨고 분노하셨습니다 
(경찰은 제가 만 19세이지만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진 관계는 처벌할 수없다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쉼터에 하루동안 가있는 사이 부모님은 다시 그 오빠의 직장에 찾아가서 오빠가 저를 다시는 만나지않고 제가 그 직장으로 찾아가도 만나주지않고 연락도 하지않는다면  자신들도 다시는 괴롭히지않고 해치지않겠다는 합의를 보셨습니다
당사자인 저는 친구를 통해 이얘기를 들었고 오빠에게 찾아가서 설명해보라고 했지만 다신 절 만나지 않겠다고 만나면 서로 다친다고 다신 찾아오지말라고 매몰차게 갔습니다..

여기서, 저는 현재 집을 나온 상태이고 친구네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집을 나온 후 오빠에게 연락이나 집을 나왔다는 이야기를 하지않았습니다.  저희는 어찌됬건 결국 헤어진거니까요.. 그런데도 저 합의를 봤다는 부모님이라는 분들이 제가 집을 나가는것은 그새끼가 조종하는거라고 그새끼집으로 갈것이라는 것을 안다면서 죽일거라고..제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부셔주겠다고 그 새끼의 인생을 죽을만큼 힘들게 해주겠다고...협박합니다 
저는 오빠와 완전히 끝났는데 합의를 보신거로도 모잘라 저에게 오빠를 가지고 협박하니 미치겠습니다..이미끝났지만 오빠 걱정이되요..부모님이 오빠를 처벌할 수있나요? 저는 부모님의 협박을 계속 듣고만 있어야하나요? 
조언 부탁드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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