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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때문에 고민입니다

웅* |2014.08.31 22:28
조회 210 |추천 0

현재 20대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제가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릴적부터 친구였고 고등학생이 되면서 점점 감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저를 좋아해준 제 첫사랑은 어린 나이임에도 생각이 깊고 인기가 많은 친구였습니다.

각종 기념일엔(생일,**데이 등등) 항상 초콜릿맛 케이크와 함께 편지를 주었고 그런 선물을 줄때마다 친구들이 분위기를 좀 만들어가면 제가 한번은 쑥스러워 피한적이 있는데 그땐 제 뒤에서 몇걸음 떨어져 걸어오면서 친구들이 시야에서 사라졌을때 선물을 주고 가고는 했습니다.

제 친구들 중 많은 여자 아이들이 그 친구를 좋아하곤 했는데 항상 저만 좋아해주던 친구였습니다.

그때는 좋은 감정이 있으면서도 처음 느껴본 감정에 머뭇거리며 확실한 관계를 맺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제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구나 라는걸 알 수는 있을 정도로 행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애매한 사이로 지내다가 관계가 발전해 나갈때쯤 제가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이사를 가서도 어느정도 연락을 하다가 입시때문에 연락이 끊겼습니다.

SNS도 안하는 친구라 둘 다 번호가 바껴 연락을 할 직접적인 방법은 없고....

가끕 소식을 듣긴하는데 요즘엔 그런 소식도 못 듣고 있어요.

제가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 수 있으면 상관이 없지만 그 친구가 제 기억엔 굉장히  기분 좋은 설렘이였나 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도 그때 만큼의 감정이 들지 않고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좋은 관계든 아니든 뭔가 확실하게 관계를 단정 지었어야했는데 애매하게 끝나서 더 미련이 남는 것 같기도 하고요..

아직도 그때 그 기억들이 너무 예쁘게 생생하게 기억나서 더 괴로운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 정말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고만 했는데 마음이 생각처럼 되지않고 너무 답답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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