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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그녀의 마음...

제가 직장도 자주 옴기고 개인적인 문제 스트레스를 여자친구에게 풀었습니다.
정말 나쁜놈이었죠.6년가까이 사궛는데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정말 항상 내곁에 있을줄 알았던 사람이라 울며 매달렸습니다. 전혀 꿈쩍도 안하더군요. 더 싫어 하더라구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심리쪽으로 전공하고 일하는 친구에게 상담을 받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여친이 무었때문에 떠낫고 여친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책임없이 무기력하게 살고 여친에게 신뢰를 전혀 주지 못한것 같습니다.

오늘 여친회사앞에서 여친과 만나 밥을 먹었습니다. 이제 그만 찾아오라고 하더군요. 내가 얼마나 냉정하게 말해야 안올꺼냐면서.

저는 집에 데려다 주면서 여친의 입장에서 내가 신뢰를 주지 못했다. 니 입장에서 생각해봣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건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정말 너 책임질수 있다. 부유하게는 못살아도 평범하게 남들처럼 널 끝까지 책임지겟다. 대충 내용은 이렇고 웃으면서 정말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말뿐이 아니라 그렇게 살거입니다. 직장도 오래 다니고..그녀가 제인생에 전부하고 생각하고 제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알게되니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겟다 답이 나오더라구요. 그전에 몰랏던 감정입니다.

여튼 전혀 만나주지도 않고 연락을 차단까지 해놧던 그녀가 3일이나 일주일에 한번씩 연락하자고 하니 웃더군요 말없이.
제 꽃다발도 향기좋다며 받아갔구요.
지금 현재 직장은 그만둔지 1달정도 넘었고 이젠 정말 다시 구하면 오래다닐껍니다. 그녀를 잃기 싫고 꼭 그녀 뿐만 아니라 제 인생도 낭비하고 망치기 싫습니다 . 왜 그전에는 몰랏는지.
여친은 제가 떵떵거리며 좋은직장에 다니길 원한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남들처럼 열심히 살고 책임감있는 모습을 원한거였습니다. 제가 바보였죠.

전혀 연락을 안하던 그녀가 집에와서 문자하니까 15분정도 있다가 단문이지만 답장이 오네요.2주일만이라 정말 신기합니다.

이제 저는 제 자신과 그녀를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보려 합니다. 오히려 이런 계기가 제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말이 길어졌네여. 님들이 보시기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여친과 다시 잘될수 있을까요?
완전 돌아섯던 그녀가 가끔씩은 문자안부도 허락한것만해도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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