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알오티시 한달훈련을 갔던 바로다음날
제.친오빠가 죽었어요
저는 남자친구가 이자리에 없기에 정말 다행이라생각했어요.
왜냐면 작년에도 남자친구의 할아버지께서 상을 당하셨는데
올해는 또 저때문에 같이 장례를치루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만들고싶지않았거든요...
그렇게 저는 한달동안 너무많이 힘들었었고
또 수많은 극복을 위해 노력했어요.
친구들또한 많이만나려고 애썼죠.
이렇게 한달이채워지고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남자친구는 훈련때 핸드폰을 세번정도 쓸수있게해줘서
오빠사고 소식을알고있는상태였어요
저에게 많이 미안해하고 매우안타까워했어요.
그래도 이만한게다행이였어요.
남자친구에게 제힘든모습을보여주어서
같이 힘들게만들고싶지않았던마음이 컸어요.
제 우울함이 옮겨져 상대방까지 불행한마음을 가지게되면 그건정말 슬픈일이잖아요..
그렇다고 아예 안기대거나한건아니예요..
다만
마음가짐만큼은 제힘을 가지고 회복하는거니깐...
그래야되는거니깐 저는 남자친구를 만난후에도
계속회복해나갈려고 애썼어요
그렇게.어느덧 몇주가지났는데
제가 많이이상해요.
오빠가 죽은후. 한달동안은 감정기복이 심해진건 당연하고 남자친구생각또한 하나도안났었어요
오히려 남자친구생각을해보려고애쓰면
계속 부정적이고 암울했던 추억만 떠올려졌어요.
그래서 남자친구생각을 아예 안하고살다가
남자친구가 훈련을 마치고 왔을때부터는
이제 괜찮아졌을거라생각했는데..
저도모르게 남자친구한테 너무막대하기 시작한것같아요..
원래그러지않았었는데..
남자친구한테 소흘해지고
부정적이게되고
틱틱거리고...
저한테 더 잘 대해주려고하는데도
저는그냥 말을막무가내로 뱉고
혼자 감정기복이 왔다갔다 심하고...
저도 이러는거싫어요..
저를위해 노력하는남자친구한테
왜이렇게 짓궃게 구는지모르겠어요..
이거어떡하면좋을까요
이제 제 옆에남아있는 남자친구까지 잃을까봐.. 무서워요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