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답한마음에 하소연할 곳이없어 이곳에 글을쓰네요..
저희는 2년째 연애중인 평범한 20대초중반커플입니다. 저는 학생 남친은 직장인이구요.
원래 저희는 15분쯤되는 한동네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친이 취업을하면서 거리가 왕복5시간이 되는 지방으로 취직이되어 연애 1년6개월만에 장거리로 바뀌었습니다.
사랑하니까 전보다 많이 못본다고해도 감안하고 만남을 유지했습니다. 오히려 편한사이가되니 남친을 보는날까지 설렘도생기고 너무자주보는것보다 턴을 유지하다보니 애틋함도생기고.. 여러모로 좋은점도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남친의 업무상 주간일,야간일이 로테이션입니다. 회식도 자주있는편이구요. 항상 일이 많이어렵고 힘들다 합니다. 그때문인지 연락도 할말도 점점 줄고있고 제가 느끼기엔 연락이 되게 귀찮은것 같고, 뭐랄까.. 저에게서 점점 관심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이상한건 또 몇주만에 만나면 오히려 사이는 더좋습니다. 잘해주고, 전과같은모습이고..
다시 일하러 지방만 내려가면 사람이 다시 바뀝니다.
답장도 쌀쌀맞고 사소한것에서 서운함이 많이느끼구요.
아무리 만날때 다시 좋다지만 앞으로도 계속 서로 떨어져있을때 저혼자 섭섭하고 외로운마음이 들고, 힘들어하는 남친을 좀더 배려하지만 그러기엔 제가 우울한 날이 너무 많습니다..
너무너무 사랑하는 남친이지만 가끔 정말 극단적으로 이별도 고려하게 될 만큼 저에겐 큰 문제네요..
정말 이별이 답일지, 저만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건지
장거리연애하시는 분들, 많은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