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위로좀해줄래요?


얼마전에 신입사원남친 동굴 들어간 것 같아 고민을 올렸었는데..
한달밖에 안만났는데 식을리가 없어 하고 부정했었어요
오빠가 처음 잠수탈때 너무 걱정되서 연락 계속하고
의심했다는 걸로 헤어지쟤요 처음만 그러고 동굴이라 생각하고 응원해주고 이해해주고 힘내라고 격려해줬는데
알고보니 여자가 있었어요
어제 우연히 어떤 사진을 봤는데 저랑 만든 커플팔찌를 그 새로운 여친분 팔에 껴져있었고 제가 이해해야지 기다리는 사이에 야구장 가고 뒤에서 그러고 있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붙잡았고 그리고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그냥 상황 피하려고 알았어 일욜에 보자했던거였네요.
어제 그 사진보고 그 여자한테 말해버릴까?싶었지만
제가 발악해봤자 무시할 것 같고 답답은 해서 여기서 글을 씁니다.
오빠 연락 안 올거라곤 예상했지만 마지막까지 나랑 약속을 지키지 않네.
나는 오빠가 헤어진 이유가 내가 의심해서라고 했지만 그게 다가 아니란 걸 알아.
솔직히 다른 여자 만나고 있다고 말해줬으면 내가 붙잡지도 않았을텐데
적어도 오빠가 짧은 한 달동안 날 진심으로 생각했다면
우리추억안에 커플팔찌를 새 여자친구에게 채워주지 않았겠지? 난 오빠가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할게
솔직히 마음이 아프다
나는 오빠 되게 소중했거든
근데 나만 그런 것 같아서 조금은 슬프네.
내가 물론 나이는 어리지만
한마디만 할게.
앞으로 누구를 만나든
마음이 떠나면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아 차라리
오빠가 가질 미안한 감정은 잠시뿐이거든
지금 만나는 분과는 숨김없이 진실되게 만났으면 좋겠다
잘지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