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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림받았습니다..남자분들 대답좀해주세요..

잊고싶다.. |2008.09.10 17:34
조회 1,633 |추천 0

헤어진지 14일이네요..

헤어지자는 말도 없이 이별을 맞았습니다..

2년을 만나왔는데..믿음이란게 없었습니다 사랑하니까 사랑하나로 버텼고,

믿으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잔다고 전화하지 말라던 남친의 전화가 언제부턴가 이상해서..

새벽이라도 집에 가보면..차도 없고...폰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그러길 수차례...용서빌어..또 이해하고..용서하고..

저 몰래 만든 핸드폰만 3대...그리고..몰래 바람핀것만 저한테 들킨것만 10번이 넘습니다..

횟수조차 기억을 못하겠네요..그래서 헤어지면..잘못했다고 저 없이는 못살겠다고..

그리고 바람핀것 끝까지 인정안합니다..여자에게서 상세히 들은 내용 고대로 이야기해도 그런적 없다고 그여자애가 미친애라고 하더군요..

물론 그사람이 부정하는거죠..그치만 사랑이 뭐길래...가슴아프지만..용서해줬습니다..

상처가 되고 또 곪고..그자리에 또 상처를 주고..수십번 반복을 했는데..

이젠 말도 없이 잠수타서는 5일째 되는 날 도저히 안되겠어서 전화하니까..

여행을 다녀왔답니다..저한테 너무 갇혀있는거 같아서 답답하다고..

언제든 나가도 좋다구..대신에 전화만 받으라고 ..그런거 밖엔 없는데..그게 핑계가 되나요?..

사랑한다고..그러더니 갑자기 연락도 없이..헤어지잔 말도 없이  여행다녀와 한단말이..

"답답해서..물론 힘들지만 너와 다시만나봤자 악순환만 반복될거같다. 내 결심 흔들리지 않을거다".

이별은 갑자기라지만..너무 황당하잖아요..

사랑한다고 하고는 어떻게...여자가 생긴것 같아요..

항상 바람펴도...저한테 돌아왔는데...이제 저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나서 그런건가요?..

잊지 못하고 자꾸...생각하는 저도 너무 바보 같습니다..

헤어진걸 행복해하라고...벗어난걸 행복해 하라고 친구들이 그러네요..

너무 아프고..힘들어서...죽고싶단 생각도 했지만..지금은 좀 괜찮네요..

여자생겼냐고 하니까..그런거 아니라고 하던데..거짓말 같아요..

저 없이 못살겠다고..울며 빌어서....받아준게..고작 한달넘었는데..어찌 이러나요..

이제...저한테 다시 돌아오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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