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속옷까지 입는 동생
빡친다
|2014.09.08 18:59
조회 352 |추천 0
오늘 너무 열받는 일이 있어서 한풀이할겸
조언도 구할 겸 이렇게 글을써요.
저는 원래 대학교 3학년이여야하는데 지금 휴학중.
여동생은 중학교3학년 .
예전부터 여동생이 제옷을 너무 입어서 그 문제로 자주
다퉜습니다. 이제 옷은 그냥 포기상태이고 제발 입고나갈때
나한테 미리 말이라도 해라 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오늘 추석을맞아 친척들이랑 다같이 온천을 찾았는데
동생이 제앞에서 속옷을 잘 안입으려고 해서 뭔가했더니
제 속옷이더라구요.
위에 속옷이요.
제가 가슴이 좀 없는편이라 70a를 입는데
아무리 없는편이라도 성인가슴이랑 청소년가슴은
엄연히 다르잖아요.
보니까 컵도 다 뜨던데 왜 구지 제 것을 입는지
이해가 안가요. 본인 주니어브라도 넉넉히 있거든요...
그리고 제가 둘레가 작아서 일부러 70찾아서 사는데
동생은 75가 잘 맞거든요.
뭔가 둘레 늘어났을 것 같고 제가 평소에 편히 즐겨입던
속옷이라 더 속상해요.
왜 입었냐고 물어보니까 본인 방에 있길래 모르고입었다는데
방이 좀 특이한구조로되어있어서 둘이 거의 사생활이없는?
구조에요.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전 속옷 항상 침대밑 서랍
속옷정리함에 넣어놓고 동생방에서 속옷을 벗지도 않는데
또 백번양보해서 거기있었다 해도 본인 속옷을 본인이
못알아보나요?
아 진짜 순간 너무 화나서 아빠한테 말했더니
아빠가 그건 잘 얘기할께 그러고 정말 말한마디하고
끝이고 동생은 빨면되지 왜 저러냐고 하네요.
제가 유난스러운걸까요?
정말 추석날 너무 화가나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었던 자매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