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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시누이가 불편해요..

뮤뮤 |2014.09.09 22:20
조회 27,027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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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는분들이 있으신거같은데.
제가 재산탐내는게 아니라. 털털을 넘어서
아직 가족도 아닌 제앞에서 욕하고 담배피러가고
그런것들이 이해가 안되서 그런거구요
남자친구는 남자고 장손이고 누나는 여잔데
누나만 그렇게 해주고 남자친구한테는 말이 없는게
이상해서 혹시나해서 그런거에요.

얘기들어보니 누나는 고등학교때도 게임하느라
학교도 잘안나가고 대학도 안가고 속썩인게 많아서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똑바로사는게 기특해서
부모님이 더 잘해준다는데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안되네요

속썩이고 그랬음 정신차리면된거지 그게 기특한가요?..
나이 서른줄 먹은사람이 기특해서 그런다는데
이건 뭐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되네요.
남자친구는 취직하고 고향내려가서 따로 살고
저는 결혼하면 일도 그만둬야될판인데.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니 누나 커피숍 하나더차린다니
거기서 도와주는것도 나쁘지않겠다 하는데
누나도 차려준건데 도와줘야될이유도 모르겠고
생각하면할수록 이상해서요. 주워온 자식이 아니고서 그러나
싶고 막내도련님도 있는데 이제 중학생인데
막내는 누나도 애지중지 키우던데 참 답답하네요.

그리고 오천가지고한다는게 아니고 저도 저희집에서
도움주신다고했어요. 거저먹겠다는거 아니고
해주신만큼 저도 혼수채워가죠 취집같은 그런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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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처자입니다.
현재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고있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2년연애중 결혼생각하고 곧 상견례도 할
예정이에요.. 남자친구는 28 한살많고 남자친구는
2살많은 누나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타지에서 만나 고향이 같아서
자주보다보니 만나게됐고

얼마전에 내려가는김에 부모님도 뵐겸
집에 놀러갔는데 일때문에 나가시고 누나만 있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집 놀러간다고 말을 안했는지
누나가 편한차림으로 있다가 표정이 확 굳더니
초면에남자친구한테 욕하더라구요..;

야 너와봐 해서 부엌에서 얘기하는데
병x아 사람오면 말을해야지 이 꼴통년아 하면서
욕하는데 남친은그냥 ㅋㅋ여잔데 머어때 이러고 말고

불편하더라구요.. 다들리는데 들으라고한건가싶고
누나가 야구보려고 치킨시켰는데 같이먹자고해서
치킨에맥주한잔하는데 남자친구가 담배를 피는데
저는 안피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마는데

남자친구가 누나보고 누나담배있어? 하고 누나는
가방에있다 내꺼도 가져와라하고 둘이 담배피러나가는데

제가 이상한지? 여자가 담배필수도 있긴하지만
남매가 같이 피러가는것도 이상하고 제 상식선에서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러다 누나가 놀러왔는데 뭐 하나 선물해야겠다 하면서
자기방에서 이것저것 가져와서 맘에드는거 있으면 쓰라고
화장품 몇개 보여주는데 굉장히 고가의 화장품이라
좀 그래서 괜찮다고하는데. 계속 권하고 남자친구도
뭐 어때ㅋ새건데 가져다써 하고 막ㅈ웃더라구요..

집데려다준다고해서 나왔는데 그냥 기분이 좀 그래서
누나 뭐하는사람이냐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고등학교졸업하고 20살때부터 아버님 사업 도와주다가
(경리?같은 돈관리하고 그런 일들했나봐요)
어머님이 몇년전에 커피숍차려줘서 지금은 커피숍한다
그러길래

남친은 공무원인데 대학교도 장학금받아서다니고
뭐 딱히 받은것도 없어보이는데 누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받았길래. 자긴 뭐 안받았어? 하고 장난식으로 물었더니

누나가 학교다닐적부터 학교도 잘안나가고 일도 하기싫어해서
부모님이 맘고생하다가 이제 잘사는거보니 이것저것 해준다고
자긴 원래 잘해서 그런거 안바라고 산다고 그러더라구요..

또 몇주있다 같이 밥먹는데 누나랑 먹재서 먹는데
결혼할꺼냐고 묻길래 내년봄에 할생각이다 했더니
인상딱 굳더니 내년에 결혼예정인데
니가 누나보다 먼저가냐고 딱 짜증을 내더라구여..

결혼이야 누가 먼저가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누나도 남자친구랑 5년연애했는데
어머님이 30넘어서 해야될사주라고 하도우겨서
내년에 하는건데 니가먼저할꺼냐고 역정내니까
또 기가죽더라구요..

그냥 몇번봤는데도 느끼는게
성격이 굉장히 불같고 평소엔 서글서글하고 잘웃는데
기분에 안내키면 화도잘내는거같고
말을 툭툭 뱉어요

그래도 아직 결혼한것도 아닌데 제앞에서는 그러면
안되는거아닌가요?

지금 남자친구집이 좋은동네에 2층집이라
남자친구가 모아놓은돈도없다고해서 들어가서 살던가
작은데 전세나 들어가서 살아야될꺼같다고하길래
일단 생각해보겠다 했는데

부모님이 주택말고 전에살던 아파트(유명브랜드)
48평짜리를 누나시집갈때 준다고했다네요?
기죽고못사는성격이라고;
남편될사람집도 잘사는편인가봐요

그래서 자긴머안해주냐고했더니 누나결혼하고 바로하면
두명보내긴힘들지않겠냐고하고 아니면 더 있다가
같이모아서 가면 보태주실거같다하는데
저도 일하면서 모은게별로없어서 둘이 합쳐봐야 5000입니다..

누나는 그간 집에서 먹고자고살면서
돈도 모아서 시집간다는데 아파트해주고

초년생인 남자친구는 장가간다고하는데도 별얘기없고
주워온 자식인가싶고 이상해요.. 참 어째야될까요?
추천수2
반대수60
베플ㅋㅋ|2014.09.09 22:46
예비시누도 님이 불편하겠네ㅋ 별것도 아닌 일도 자길 불편해하고 남의 부모 재산에 왤케 관심 많은지 남매 사이 갈라 놓을려는 것도 아니고 누군 뭘 줬네 안줬네 따지고 앉았으니 ㅉㅉ
베플|2014.09.09 22:58
웃긴게 남에 부모님 돈 쓰는 문제에 님이 그렇게 신경을 써요? 님네 부모님 돈 쓰는 문제 남친이 신경 쓰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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