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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입은 입도 아닙니까

|2014.09.10 19:39
조회 231,720 |추천 237

욕하시는분들 안쓰러워해주시는 분들 다 감사합니다.......

제가 싫은소리못하고 미련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며느리 도리 안하고 사는거 아닙니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어머님 아침준비하시는거 도와드리구여.

싹싹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시어머니 부려먹을 생각없어요

근데 제가 하는건 다 싫어하시는게 문제죠..........

제손으로 물론 제 밥차려먹을 수 있습니다.

안차려먹는게 아니라 차려먹으려고 하면 어머님이 머라고하세요 밥때도 아닌데

뭔 밥을 차리냐고 그래서 배고프다고 하면 매일 그렇게 꼬박꼬박 배불리 먹을려면

세상살기 힘들다고만 하십니다..................

차려달라는것도 아니고 제가 차려먹겟다는데도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거 한공기때문에

밥하냐고하십니다......... 전기밥솥 집에 있어요 결혼할때 제가 사온거 ...

어른들집에 놀러오시거나 주무시고 가실 때 밥양을 많이해야하기에 그 때 사용합니다.

야식시키면 야식시킨다고 머라고 하시고 ..........

빵사오면 맛도없는 빵사왔다고 머라고하시면서 퇴근해오면 빵은 사라져있고 .......

 

어제 저녁 신랑도 다같이 밥먹게 되어서 (그제저녁에 신랑과 대화를 했었습니다.)

댓글처럼 신랑밥이랑 제밥이랑 바꿨습니다.

표정 좀 일그러지시더니 식사하시길래 괜찮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아침.......... 국에 말아먹을거니깐 우리는 찬밥먹자고 하시더군요 ....

어머님 찬밥 자꾸 먹는거 싫어요 따뜻한밥있는데 따뜻한밥먹어요 하니........

찬밥은 그럼 어쩌냐고 하시네요 .......

이게 다 돈인데 먹어야지 먼저꺼 먼저 먹는게 당연한게 아니냐고 하십니다.

 

제가 정말 미워서 그러시나 싶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며느리로써 도리...... 하시는데......

어떻게 해드려야하나요?

 

 

기존 본문은.................. 지우겠습니다..........

 

추천수237
반대수13
베플호랑이|2014.09.10 19:51
시어머니 눈앞에서 남편밥그릇이랑 바꿔요. 나 완전 배고픈데 밥양이 적으니까 당신이 이거먹어.
베플ㅎㅎㅎ|2014.09.10 22:07
밥 다 푸고 자리에 앉아서 먹을때 신랑밥 덜어가버리세요. 매끼마다..물론 신랑에게는 미리 말해놓으시고.. 그럼 그 꼴 보기 싫어서 시어머니가 밥 더 할꺼예요. 그리고 말을 하세요. 속으로 그러지 말고.. 싫으면 싫다! 그러지 마시라.. 대놓고 말을 해야죠. 잘못된거 알면서 계속 참고 사는게 미덕이 아닙니다. 찬밥 주면 매번 신랑밥이랑 바꿔버리세요. 당신 찬밥 좋아하지? 이러고... 참내.. 저러고 어찌 몇십년을 살아요? 끔찍하다
베플현모양처|2014.09.10 19:49
시어머니께 대놓고 말씀드리세요 밥양이 적어서 밤에 출출하다고요..저도 밖에나가서 일하는데 든든하게 먹어야 더열심히 하죠~ 이러면서..웃으며 얘기해보시구요 시누애기들 오면 님이 먼저 조카들은 뜨거운밥 못먹죠? 하면서 식은밥 주세요~요즘에는 할말 못하고 사시면 바보소리 들어요..시댁식구들은 절대 눈치껏이라는게 없더라구요..결혼 5년차..저는 웃으면서 할말 거즘다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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