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한 종편이 박근혜 대통령 삼남매의 어린 시절 동영상을 단독 입수했다며 보도했습니다. 이 종편은 천진하게 놀던 어린 삼남매를 보여주며 50년이 지난 지금은 따로 추석 연휴를 보내는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뉴스혹에서 이 종편 보도와는 다른 시각으로 전해 드렸습니다. 종편은 대통령의 철저한 친인척 관리 때문에 서로 만나지 않고 있다며 엉뚱한 보도를 했지만 뉴스혹은 이들 삼남매가 각종 송사에 서로 얽힌 상황을 들어 명절이면 서로 보고 싶어하는 여느 집안과 다르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뉴스혹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한 아주 서민적이고 상식적인 표현이 있습니다. ‘콩가루 집안’이 그 표현입니다. 가족들이 서로 갈등하면 명절에도 서로 볼수없는 콩가루 집안이 됩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백명이 국가책임으로 목숨을 잃었는데도 정부 고위인사나 여당지도부 누구 하나 명절에 유가족 위로조차 안했습니다. 콩가루 나라가 아닐수 없습니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뉴스K』2014년 9월 10일자 노종면 앵커 클로징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