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하는줄알고구해주려던훈남ㅋㅋ7
인이
|2014.09.14 19:42
조회 14,711 |추천 43
안녕하세요ㅋㅋ큐ㅠㅠㅜㅜ
너무 늦어서 죄송함돠ㅜㅜ
진짜 너무 바쁘네여 개학하니까ㅋㅋ
아침엔 항상 전력질주를 하고여
밤에는...ㅋㅋㅋ..ㅋㅋ..또 질주를 합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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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키쮸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음!!!^@^
지금 혼자 엔젤**스있는데 옆에 고딩커플 이뿌다ㅎ
우리의 첫키스는 첫뽀뽀하고 얼마 안되서 함!
바로 다음주? 임! 확실함! 왜냐면 크리스마스날
했기 땜시ㅋㅋㅋ 2012년 겨울... 정말 어마어마하게 추웠자나여? 휴 내가 진짜 고3때 추위땜에 많이 서러웠음요...ㅋ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는데 패딩을 꺄입어도 너무 추워서 울었음ㅋㅋㅋㅋㅋㅂㅅㅋㅋㅋ
원래 추위에 어마무시하게 약함ㅋㅋㅋㅋㅋㅋㅋ
(헐 배터리 19퍼 남음ㅜㅜ)
쨌든! 훈이랑 나랑 크리스마스 전날에 내기를 하나 했었음! 크리스마스날 눈이 오나 안오나 하는거였는데ㅋㅋ 이기는 사람이 소원들어주기였음..
나는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내 생에 딱 한두번밖에 보지 못했기에 당연히 눈이 안온다에 걸었고 훈이는 온다에 걸었음ㅇㅇ 둘 다 일기예보 안찾아보기로 액속하고ㅋㅋㅋㅋ
그리고 클쓰마쓰 저녁에 만나기로 했었는데 난 첫 남핀과 첫 크리스마스를 맞는거라 무지 설렜음ㅋㅋ 전날부터 머리는 어떻게 할까, 옷은 뭐 입지, 화장은 어떡하지 하면서 네시간은 고민함ㅋㅋㅋㅋ
그리고 담날이 됐는데 아침엔 눈이 안옴ㅋㅋㅋㅋ 그때부터 나의 승리를 예감함ㅋㅋㅋ 역시 크리스마스에 눈 올 확률은 존,나 적은거시야 훟후ㅜ소원 뭘로 하지 홍홍홍 하면서ㅋㅋㅋㅋ
그날 훈이 만나기전까지 친구들이랑 놀고 있었는데 오후 늦게까지 눈이 안내리는거임ㅇㅇ 그래서 완전히 내가 이겼다고 생각하고 훈이 만나러감ㅋㅋ
-얔ㅋㅋㅋ 눈 안오잖앜ㅋㅋㅋ
-아직 모른다ㅋㅋ 기다려봐
근데 훈이 만난 순간부터 뭔가 엄청 두근거리고 손발도 약간 막 떨리고 이랬음ㅋㅋ 아마 그날 크리스마스라고 거리가 온통 캐롤 흘러나오고 클쓰마쓰 트리 있고 막 분위기가 너무 이뻐서 더 그랬던거 같음ㅇㅇ ㅋㅋ
둘이 계속 걷다가 카페 들어가있었는데 아 진짜 난 분위기에 너무너무너무너무 약함ㅜㅡㅜ 카페 안도 완전 클쓰마쓰 분위기 였는데 반짝반짝하고 이뻤음 또 훈이도 그날따라 겁나 잘생겨보임ㅋㅋㅋㅋ
그래서 막 만지고 싶은 욕구ㅋㅋㅋ가ㅋㅋ 엄청 솟아났지만ㅋㅋ 꾹꾹 참았어여.....ㅋㅋㅋ
막 훈이가 무슨 말 하든 너무 섹시하게 보이고 그런거...ㅋㅋ 뭔지 아시자나여!!!!!ㅋㅋ 근데 훈이갘ㅋ
-....뭔데ㅋㅋㅋㅋ
-응..?뭐..?
-왜 그렇게 변태처럼 보는데ㅋㅋㅋ
-이씨 내가 뭘!
ㅋㅋㅋㅋ쪽팔렿ㅎ 그렇게 몇시간을 거기 눌러붙어있었는데 우리가 그때 카페 창가에 앉아있었단 말이에요?? 근데...... 좀 늦은 저녁? 쯤 되니까 뭐가 막 떨어지기 시작함..... 첨엔 눈치 못챘는데 ㅋㅋㅋ 점점 굵어짐ㅌㅋㅋㅋ ㅅㅂㅋㅋㅋ
-어
-....?헐
-ㅋㅋㅋㅋㅋ눈 맞제 저거ㅋㅋ
-.......미친ㅜㅜㅜ 왜 하필 올해 화이트크리스마스야ㅜㅜ 내가 그렇게 바랄땐 안내리더만ㅜㅡㅜ
-닌 뒤졌다ㅋㅋㅋ
나 그때 진심 훈이가 또 딱밤 스무대 맞기 이런거 할까봐 엄청 조마조마했음..ㅋㅋㅋㅋ
-니 설마 막 또 딱밤맞기 이딴거 아니지ㅡㅡ?
-아닌데
-뭐ㅡㅡ빨리 말해
-소원 말하면 다 들어주는거냐
-아 말을 해!
-오늘 계속 나랑 있어라ㅋㅋ
-???????????
나 진짜 순간ㅋㅋ 표정관리 겁나 안되곸ㅋㅋㅋㅋ
막 후끈후끈거리곸ㅋㅋㅋ 진짜 볼 시뻘개짐ㅋㅋ 안그래도 잘 빨개지는데ㅋㅋㅋ 내가 당황해서 말도 못하고 심지어 말 더듬곸ㅋ 그러니까 훈이가
-야 뭔생각하는데ㅋㅋ
-집.. 집가지말라고??
-여기서 계속 놀잔거였는데
-여기???
-그래 변태야
거기가 24시간 카페였음.... 휴... 진짜 개창핔ㅋㅋ
훈이 또 빤히 쳐다보면서 실실 웃고.. 하..
-그게 소원이냐?
-ㅇㅇ
-그래....들어줌.....
-우리집에 갈래?
-뭐???
-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ㅋㅋㅋ
아 이새끼를 진짜!!!!!!!! 아 화나^^^^^^^^ㅅㅂ
이새끼는 나 놀리는 재미로 사는 새키임...하..
엄마아빠함테는 친구들이랑 놀다 늦게 간다카고..ㅎ
계속 훈이랑 카페애 있었음..
완전 늦은 밤까지 장난치면서 놀다가 훈이가 갑자기 내 옆으로 자리를 옮기는거임 다행히 구석에 있어서 잘 안보이는 자리였음ㅇㅇ 내 옆에 와서 어깨에 마리 기댐
-잠온다
-응..
넌 잠오니^^? 난 너 때문에 오던 잠도 다 달아났는데ㅋ.. 근데 진짜 평소랑 다르게 엄청 밀착? 해 온다해야되나 쨌든 막 목에 얼굴 묻고 완전 간지러웠음;
훈이 숨때문에ㅋㅋ 그리고 내 허리 감싸안음..
계속 목에 얼굴 파묻고 숨 쉼ㅋㅋㅋㅋㅋ
-야 자냐?
-아니
-악 말하니까 엄청 간지러ㅜㅜ
훈이가 나 쳐더보더니 볼에 뽀뽀함ㅋㅋ
난 또 얼음ㅋㅋㅋㅋ 옆에서 겁나 부담스럽게 쳐다보더니 또 뽀뽀함
-나갔다 오자
-그래!
좀 어색해서 둘이 같이 나감ㅋㅋ 근데 카패는 따뜻했는데 나오니까 겁나 추운거임;; 훈이가 또 코트 벗어쥼ㅋㅋ 둘이 손잡고 걷는데 사람들이 거의 없었음.. 그때 엄청 큰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는데 아직 불빛 반짝반짝 하길래 그 앞 벤치에 앉았음ㅋㅋ
-야 추워ㅜㅜ
-아직도?
-웅ㅜㅡㅜ
-안겨 그럼ㅋㅋ
-시러ㅡㅡ
-사람도 없는데 어때
이러면서 나 꼭 껴안음 근데 진ㅁ자 그때.. 뿐만 아니라 걍 그날 우리 둘이 분위기가 좀 이상했음ㅇㅇㅋㅋㅋㅋ 뭔가 더 음 뭐랄까... 설명을 못하겠닼ㅋㅋㅋ 훈이 눈빛도 막 이상하곸ㅋㅋ 크리스마스라 그런가
흐흐흫흐흐흐흐ㅡ흐흐ㅡ흫흐흐흐ㅎ
그러다가 훈이가
-아 나 오늘 왜이러지
-뭐가?
-아니다
계속 뭐 이런 이상한 야기 주고받다가ㅋㅋ 사실 난 내가 무슨 말 했는지도 모르겠음ㄴㅋ 횡설슈설ㅋㅋ
근데 훈이가 갑자기 입에 뽀뽀를 쪽! 하는거임
그리고 또 쪽하고 또 쪽쪽하고 ㅋㅋ 그러다가 또 쪽 했는데 이번엔 입술을 안떼는거임.. 뭐지? 했는데 입술이 움직임ㅋㅋㅋ 나 막 헐!! 이런기분ㅋㅋㅋㅋ
부끄럽기도하고 첫키스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걍 가만히 있었는데 훈이가 입술로 막 그러더니 갑자기 혀님이.....ㅋㅋㅋ 훈이가 더 꽉 끌어안고 키스함.. 근데 내가ㅋㅋㅋㅋ 키스를 어떻게 하는건지 전혀 몰랐단말임ㅋㅋㅋ? 그래서 그냥 눈 꼭 감고 입 꼭ㄷ다물고 가만히 있었는데 훈이가 햐로 막 그러더니 입술 떼고 내 얼굴 바로 앞에서 막 실실 웃는거임ㅋㅋ
-라인아
-응?(겁나부끄)
-아
-??아?
-어
ㅋㅋㅋㅋ갑자기 나보고 아- 이러는거임ㅋㅋㅋ
나도 모르게 아? 이러면서 따라했는데 어 그렇게ㅋㅋ 이러면서 다시 키스함 ㅠㅠㅜㅜ ㅋㅋㅋ긍까 내가 첫키스이기도 하고 좀 긴장해서 입을 꾹 다물고 있어서 입벌리라곸ㅋㅋㅋㅋ 그런거임.....휴....ㅋ
미안... 키스 첨 해봐서 몰랐어....ㅋ..
난 훈이랑 연애하면서 그때가 젤 두근거리고 설렌듯ㅇㅇ 첫키스할때.. 다들 그렇지 않을까 싶네욯ㅎㅎ
너무 떨려서 눈 꼭 감고 입만 벌리고 있었음ㅋㅋ 훈이 허리 꼭 잡고ㅋㅋㅋ
키스 끝나고 훈이가 씩 웃으면서 쓰담쓰담해줌ㅋㅋ 나ㅋㅋ괜히 폰만 만지고ㅌㅋㅋㅋ 겁나 창피함ㅋㅋ 둘다 어색해서 아무말도 안함 한동안ㅋㅋㅋㅋㅋㅋ 거기서 계속 있다가 다시 키페로 들어감ㅋㅋ 내가 춥다고 찡찡거려서ㅋㅋㅋㅋㅋ 그리고 첫차타고 들어감ㄱㄷㄷㄷㄷ
요기까징♥
ㅎㅎ
아 어제 채널 돌리다갘ㅋㅋㅋ
뭐지 엑소 9020? 뭐시긴가 봤는데 플라이투더스카이 나왔는데 환희 진짴ㅋㅋㅋㅋ 훈이가 나와서 말하고 있는줄ㅋㅋㅋㅋ 진짜 어제가 레전드였음ㅋㅋㅋ 개닮았엌ㅋㅋㅋㅋ 헐 대박을 연발함ㅋㅋㅋㅋ
훈이 얼굴 궁금하시면ㅋㅋㅋ 재방 보세옄ㅋㅋㅋㅋ
존똑....b 덕분에 훈이가 그리운 밤이었음..후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