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식사중이시거나,
오늘내일내로 조개구이를 드실 예정이신 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저번주 금요일 (9월 12일) 저는 퇴근후 회사근처 (부천소신여객근처) 에 있는 조개구이집에 동생과 함께 갔습니다.
13년도 까지는 후기도 좋았고, 동생도 부천역 살고 저희 회사에서 가까운 곳이라 아무 의심없이..
조개구이를 조아하는 저희는 언능 들어갔죠.
싱싱한 조개를 기대하고 무한리필을 시킨후,
기다리는대.. 처음에는 저 은박지 위에 조개랑 치즈랑 막 섞여있는걸 불 위에 올려주는거에요.
왜 이걸루 나왔냐고 하니,
메인이 나오기전에 이걸로 먼저 먹고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언거 같길래 애교섞인 말투로
"에이~ 아져씨가 우리 언거 주셨어 ㅠㅠ" 이랬더니 안얼었대요,
눌러보니 언거 맞더라구요 ;;;
왜 거짓말을 하지 싶어서 그때부터 좀 찝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좀 한참지난후 조개들을 줫어요,
이 조개들마저 냉장고와 냉동실에서 나온것들이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그러나.... 무한리필이라 그러나...
맛만 있음 되지모 라는 생각으로 흡입을 시작했습니다.
조개를 구으려고 올려놓은 순간,
동생이 언니 이거 머야? 하길래 보니..
무슨 털같은게 있더라구요
머리카락은 아니고.. 겨털같은?? -_ -;;
그 의문의 털을 물수건위에 올려놓고 사장님을 불렀습니다.
나이든 아져씨와 그나마 좀 젊은 아져씨 두분이 계셨는대,
나이든 아져씨가 오시더니
아저씨 이거 머리카락같은거 나왔는대요 하고 손수건을 내밀었더니
어디~ 이러면서 손수건을 막 만지다가 그분 손에 붙었습니다..
그래서 손에 붙었자나요 손에~ 하는순간.
손을 바지에 쓱쓱 몇번 문지르더니 손을 저한테 내밀고
없구만~ 이러고 가시는겁니다 -_ -
하...............................
기분상해 있는대 좀이따 그 그나마 젊은 사장이 오더니
머리카락이 나왔다구요?
하길래 말이 통하는 분인줄 알았습니다.
사과정도는 하겠지... 했는대!
"조개에서 머리카락 나올수도 있구요, 아님 조개 털일거에요~
찜찜하면 그거 나온 조개 버리고 다른걸로 드세요~"
-_ - 말인가요 막걸린가요
동생이랑 씨부렁씨부렁 거리다가,
조개하나를 제 접시에 올려놓고
먹으려고 조개를 젓가락으로 집는순간,
머가 슝~ 나오는겁니다.
보이시나요?
너무 짜증이나서
아저씨한테
아저씨, 이거 모에여? 했더니
"음................... 혹시 움직였나요?
혹시 창자가 아닐까요?" -_ -
인터넷에 조개기생충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저아이와 뭐가 다른지..
위생도 위생이지만,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화가 납니다.
그냥 저희 나왔어요,
1인분에 맥주 하나 값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이 가게,
어떻게 해야해요?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할까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먹고 나와서 기생충생각나서 억지로 토했어요
너무 화가납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