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살 회사원이구요 신랑은 37살 회사원 5살딸한명 결혼 5년차입니다
저희 시댁은 아버님 어머님 누나두명 신랑 이렇게 5식구 입니다
누나 두명전부 이혼했고 아버님 어머님은 평범하신 분들입니다 단점이 있다면
예전부터 가난하게 살아서그런지? 딸들이 전부이혼해서 그런지? 자격지심이 대단합니다
저희신랑도,,,,뭐,,,대단하죠..남들이 싫은소리 조금만해도 소리부터 커집니다 시댁식구전부
신랑은 운전하고 가다가 멱살싸움은 기본이고 순간적인 감정폭팔이 심합니다
거기에대해 시댁식구들은 아무말도 안하고 못하는건지...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시댁식구 4명 조카2명 신랑친구2명 저랑 신랑 딸 11명이서 안면도를
가게되었습니다 낮엔 뭐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술을한잔씩
했습니다
(큰누나가 최근에 이혼을 하게되어 아마신랑은 맘에 있었나 봄)
친구가 분위기좀 띄울려고 워낙 가족같은 친구라서 누나~한잔해~에이~
조카들한테도~ 이놈의기집에 농담을 하면서 분위기를 띄우더라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신랑은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그친구한테 계속 툭툭 말을 부정적으로 하더라고요 술이 더들어가니까
누나들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한명 그리고 저....한테도 툭툭 말을 부정적으로....
어머니 아버님 딸 조카들은 방에 올라가 있는상황이었구요 그러다가 제가 화장실을 갔다온사이에
작은누나랑 신랑이랑 절 막 씹더라구요 저두 술을 먹어서그랬는지 못참겠더라구요 그래서
녹음기를켜고 옆에 앉아서 다시말해보라고 더 욕해보라고 했더니 소주병으로 핸드폰을 쳐서
소주병깨고 손가락찢어지고 6바늘이나 꼬메고 친구들이 말리니까 이제 지들끼리 싸우고
친구 눈썹찢어지고 팬션사람들이 전부 말리고 ............부모님까지 모시고와서 감정을 주체를
못하는지
우리시누는 저한테 니가 뭐라고 했길래 얘가 이러냐고 저두 하두 화가나서 내가 뭐하고한게
아니고 얘가 성격이 원래이렇다고 본인도 알면서
고등학교때부터 그렇게 싸움나면 돈을 물어줬으면서 대뜸 저보고..... 끝까지 친구들한테도 뭐라고
하고 자기 동생편만들고 다음날 아침 부모님들도 다아실텐데 아들한테 한마디도 안하고 어머님이
대신 친구한테 미안하다고하고 저한테도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저희 신랑은 술을 좀 많이 먹으면 눈빛이 변하면서 먼가 맘에 안들면 식당에서도 상도
엎어버립니다
지금은 많이 고쳐진거라고 하는데.... 저만나서 사람됐다고 하는데..... 사실 저거만 빼면
최고의 신랑감입니다.....ㅠㅠ( 제가 이런말을 할줄이야)
이혼하자고 말은 했지만 사실 저도 생각이 많습니다.... 신랑은 심리치료 받겠다 술끈겠다 누나랑
평생안마주치게 하겠다....별말을 다하지만
복잡합니다 자기까지 이혼하면 안되니까 저런말을 하는건지....너무 복잡합니다 휴.....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