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서 씀 아직 허언증 걸린 친구랑 뭐 딱히 해결 된 게 없음
근데 오늘 친구b가 허언증걸린 친구랑 얘기하고 왔는데 완전 빡쳐있어서 쓰는거야 뭐 그 친구가 이걸 보든 말든 흥
그 친구가 잘못한 일이고 당신이 저지른 일에 심각성을 못 느끼는 것 같아 그러니 딱히 이런 데다 글 올리는 거 잘못도 아니자나? 흥!!!!!!!!!!!
친구 a (허언증 걸린 애)
친구 b
나
우리 대학교 4학년임
우린 1학년 때 서로서로 초면인 상태에서 여태 친구로 지냈음
a가 처음 우리에게 한 거짓말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단 거짓말임
겁나 패륜적이지????? 훗 이건 시작임
갓 친해진 시기였음 고로 이런 거짓말 할 이유가 없었단 거임
집안 사정으로 아버지랑은 따로 살고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거임
울먹이면서 나한테 막 "너네 아빠가 살아 계신 게 나는 너무 부러워" 라고 했음
부럽긴 미친 살아계시면서 하,,,,, 근데 우리도(나랑 친구 b) a의 무수한 거짓말들을 4년이 다되어 가는 때에 알았다는 거야 ㅡㅡ 병신이지 참 ㅋㅋ
그때 우리는 진짜 걱정돼서 막 손편지도 써주고 배려를 참 많이 해줬음 ㅋ;;; 아오
왜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거짓말했냐고 물어보니까 우리가 걱정해주는게 좋고 관심가져주는게 좋고 거짓말할 때 그 스릴을 느끼는 게 좋았다 그랬음 하!
두 번째 거짓말은 큰오빠가 도박을 했다는 거임
큰오빠가 도박을 해서 빚을 갚으러 다닌다는 거였어 막 새언니가 막 이혼한다그러고;; 가족끼리 돈 빌리러 일본이랑 미국 뭐 이런데 갔다와야 된다고 막 그랬음 그래서 한 학기를 통째로 빠졌음....ㅋㅋ그때 친구b랑 "뭐, 빚 갚으러 온가족이 뱅기타고 해외가냐;;" 고 그랬는데 뭐.. 집안마다 사정은 다 다르니까 ;;;; 라면서 넘어갔지 ㅋㅋㅋㅋ 또라이 같이 ㅋㅋㅋㅋ 우리도 참 눈치가 없어ㅋㅋ 세 명의 공통점이지 눈치가 없는 게 ㅋㅋㅋ
세 번째는 도박한 큰오빠가 교도소에서 자살했다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집안 식구들 다 죽이지? 맞아 다 죽여
오빠 자살하고 너무 충격이 크다고 그러고 집안 분위기 뒤숭숭하고 엄마 치매끼 보이셔서 가족끼리 여행갔다온다고 했었거든 근데 그때 집에다가는 학교간다고 하고 꼬박꼬박 나왔었대
그러고 어디를 갔을까...............???? 혼자 영화관 가서 영화 봄 한 학기를 내내 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인이야 참 ㅋㅋㅋ 아 이 영화표가 나중에 a가 우리에게 거짓말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매개체가 됨 ㅋㅋㅋㅋㅋ
네 번째는........ 뭐 일 것 같아??? 하 .. 나중에 이어서 써도 돼?
쓰라고 하면 쓰겠소 묻히면 걍 짜지겠소
이건 나름대로의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