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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가 밉습니다.

기도합니다 |2014.09.19 12:00
조회 452 |추천 1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일주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하자고 말은 꺼내었지만...

어느순간 남자친구가 저한테 보이는 소홀한 행동과 무관심..갑자기 차가워진 말투...들이 너무 힘들어서 같이 있어도 외롭고 그런데 차라리 헤어져 며칠동안 마음 고생하는게 낫겠다 싶어 그만하자 그랬던거구요.

카톡으로 먼저 헤어지자 하고 서로 주고 받아야 할 물건이들이 있어 며칠뒤에 만났습니다.

그 사이 썸타는 여자가 생겼다고 하더군요.. 너무 기가 막혀서 좋게 헤어지려고 나갔던 제 입장에선 좋게  끝낼 용기가 없었습니다. 서로 으르렁 대다 다시는 안 볼 사이처럼 끝내고 돌아오던 날

저 남자때문에 수없이 흘렸던 눈물들이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날은 생각이 흐려지고 저에게 잘해줬던 것만 기억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그 사람 지금 그 여자와 사진찍어 카톡화면으로 해놓고 글귀도 이여자 밖에 없는 식으로 해 놓은 걸 보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잠도 못자고 밥도 제대로 못 먹는 내 자신이 싫어.... 미칠 지경입니다.

분명 시간이 약이고 새로운 사람이 답이라는 거 알고 있는데... 제가 또 다른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겁이 납니다. 저에게 따끔한 충고 하나 남겨주세요 !! 힘이 될 수 있는 용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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