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얘기를 시작하려니 한숨부터 나오네염....
저흰 오늘로 사귄지 47일된 커플입니당.![]()
물론 생각되기엔 1년은 사귄거 같져...![]()
저희커플은 과 CC에여...
근데...연상연하 커플입져...![]()
저는 이제 4학년 올라가구엽...
울 자갸는 2학년 올라가여...곧 군대도 가야하구여![]()
제가 여러분께 왜 도움을 청하냐믄여...![]()
울 자갸가...
동거를 하제여...
여기 지방이거던여...울자갸는 설살아여...
그래서 자취를 하는데...물론 저도 자취를 하져...
그래서 같이 살제여...
담학기부텀...
저희 사귀구부터 계속 같이 있었어여...
자갸 방이 따로 있었는데...안들어갔져...
에효~
시작부터 좀...
암튼 그러자네여...
첨에는 대답을 회피했져...
저로선 그럴수 밖에 없었어여...
저여...맘약해서 울 자갸 앞에서 싫단소리 못해여...
죽어도 안나옵디다...![]()
그러다...
자갸랑 얘기를 하게 됐는데...
끈임없이 설득하더군여...
설득이라기 보다는...왜 남들 신경쓰냐구 그러는데 할말 없더라구여...
그래서 Yes.했져...
근데...
오늘 어카다 그얘기를 다시 하게 됐는데...
저희 싸웠습니다...
넘 답답하더군여...
첨에 사귈때 주변에서 그러더군여...![]()
힘들꺼라구...
저 그런거 생각 한번도 안했었거던여...
근데 오늘 실감했어여...![]()
아직 어리구나...하는거...
울쟈갸 맨날 입버릇처럼 그래여...![]()
사랑한다...
아무한테두 안보낸다...
결혼하자...
장인어른 장모님...
근데...
제가 화가나서 그랬쪄...
같이 살면 나 책임질 생각이었냐고...
나랑 결혼할 생각이었냐고...
그랬떠니...대답을 안하는게 아니겠어여...![]()
저 정말 눈물
이 핑돌았어여...
역시 남자는 믿는게 아니구나...
저 한번 크게 연예사업에 실패한적있었는데...![]()
그넘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었거던여...
근데 갑자기...그때가 생각나지 않겠어여...
(지금생각해도 그건 좀 오바였져...
)
암튼 그러다 얘길했는데...
남친이 그러더라구여...
자기도 자기 미래가 넘 불확실해서 그랬다고...
앞으로 잘한다고...
정말 결혼하자고...<--이거 같이 살잔 얘기 맞져?![]()
암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같이 살고 싶져...사랑하는데...
정말 이제야 진짜 인연을 만난듯 싶습니다..,
제가 좀 외골수라...
전 제 맘이 변할꺼란 생각은 안들어여...![]()
지금까지도 그랬고...
글구 제 성격상...
좀 그런데가 있어여...<--이건 주변에서 다 인정한거에여...좀 지독한 면이 있어서...![]()
근데...만약이란거 무시 못하잔아여...![]()
그래서 이게 서로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그런 생각이 드네여...
글구 나중일은 미뤄 두더라도...
여기가 저의 홈그라운드 거던여....
그래서...역시 지역구라는게 무서운거니까...
혹시나 집에 알려질까봐...
매일매일 살얼음판을 걷듯이 살수는 없잔씁니까...![]()
저 울 자갸 넘 사랑해여...
저도 정말 같이 살고 싶습니다...![]()
그러니까...이런저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Yes.를 한거져.
근데...에효~
님들 제가 잘 하고 있는겁니까...
솔직히 연하만 아니면 이런 생각 안할꺼란 생각도 들어여...
제가 울 자갸를 망치게 될까봐...![]()
다른건 다 괜찮다고 쳐도...울 자갸에게 그런사람이 되긴 싫습니다...![]()
어쩌져...
제 친구들은 하지 말라데여...
절 위해서...
근데...지금은 ... 님들도 제 맘 아시져...
저에겐 자갸가 넘 소중합니다...
그런 문제들 보다 더 중요합니다...
어떻게 할까여...
힘을 좀 주세여...
그리고 노하우도~~~
(아마도 동거는 할꺼같아여...
)
그래도 여러분들의 생각을 좀 듣고 싶어여...
마음의 준비를 좀 할 수 있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