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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년은 타면 안되는 엘리베이터

젊은년 |2014.09.20 18:05
조회 4,368 |추천 13

조금전 5호선 개화산역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욕을 먹었습니다.

 

문이 열림과 동시에 버튼누르는 곳에 서계시던 할머니가 젊은년이 계단으로 안걸어가고

 

엘리베이터를 탔다고 뭐라고 하시더군요 아무 말도 못하고 엘리베이터에 타긴했는데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저는 지금은 아파서 그만뒀지만 등록금에 한푼이라도 보태려고 주말마다 그리고 방학 내내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었어요.

 

나아가고 있지만 무릎인대가 부어있어서 많이 걸어도 아프고  계단을 오르기가 조금 힘들어요.

 

엘리베이터 타지 않으려고 카드 찍는데 까지는 계단으로 왔는데 다리가 아프더라구요

 

어쩔수없이 엘리베이터에 탄거였는데 그렇게 말하시니 속상했습니다.

 

계속 뭐라하신것도 아니고 한마디 툭 내뱉으셔서 아파서 탔다고 말도 못하고 그냥

 

젊은년이 못되서 엘리베이터에 탄게 되버렸네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걸까요?

 

지금도 눈물이 핑도네요 아픈것도 서러운데.... 거기서 말을하면

 

어린게 대든다고 하실까봐 말한마디 못하고 내린 제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하네요

추천수1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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