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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심리

맘아퍼 |2014.09.24 13:53
조회 916 |추천 0
저는 30대초반 여자입니다,
2년가까이 저랑동거중인, 남자친구가 있구요

일이바쁘던 남친이라,
갈수록 남자의 야망도 크다보니,
처음보다 조금더 바빠지고,남친퇴근시간은 늦어지고..
한집에있어도 제가잘때 귀가하고
제가 눈뜨면 이미 출근하고 나가고없고,
이렇게지내다보니
점점 외로움을타고 자연스레 저랑 트러블 횟수도
늘어가고,풀어도 풀린게아닌기분으로.
마음속에는 계속 앙금이쌓이고.있고.
그런상태로지내고있는와중에

어쩌다 호스트바에 가게되었습니다.
저보다 7살어린선수가 제옆에앉게됬고
저는 낯을좀가리는 성격이라
별신경안쓰고 옆에 앉아만있고
나이묻길래 답해주고
(우리가 이런사이가될지도몰랐고,
나이를제가장난으로 7살많은데,3살많다고 거짓말함)
어디사는지 연락처.주고받고.그러고있었어요.
근데 제가 호스트를 좀 늦게가서..
이미 다들 술이 좀 취해있는시간이라.
제파트너도 이미 술이좀 되있더라구요.
다른방손님 정리좀하고 온다며
들락날락 거리더니 어느순간.안보이길래,
술되서 집에갔는가보다.하고 그냥 놀다가 나오는데.
가게한쪽에 술이되서 뻗어있더라구요.
저도약간술이됬고
어디사는지 알고.같은동네라서 ..
억지로깨워서 끌고가다시피.
자기집에 델다주고 우리일행은 나왔어요..
그리고 오후 .
일어났다고 전화가오고 차한잔하자해서
편하게40분정도만나고 헤어지고.
카톡이 오더라구요.
편하게 그냥주고받고ㅡ오늘도 술마시겠네ㅡ
힘내수고해.이정도 카톡주고받다가 저는 잤지요..

다음날.
자기일어났다고 뭐하냐고
연락이먼저와서 또 일상대화주고받고.
시간이되서 자기는 출근한다길래.수고하라하고 저는또잤구요.

그다음날도역시나..


.

또 그다음날도 밥먹고 ,차마시고
,영화보고 그렇게 몇일연속 부담없이매일을보다가.
제가 친구집에 가야되는날이잇었는데
,(저희집과 1시간정도거리..)
그날도 같이있다가,
비와서 운전조심하라구.친구집도착하면연락해~
친구집 도착할때츰 다되니
도착했냐고 먼저연락이와서.
뭐하냐..술마시냐..마니 마시지마라는둥
실시간카톡주고받았고.
제가술을좀못마셔서...그만마셔라.몇잔마셨냐.
차를들고갔으니.걱정된다며.
택시타고 제친구집앞까지 절 데리러왔어요.
그러고는 제차를운전해.다시 우리동네로 무사히 귀가했고.
그날이후로도 늘먼저항상
전화랑카톡 심하게많이오고.
(남자들 초기연애때다들그렇듯)
거의진짜 매일붙어있고.
출근은하는둥마는둥하며 저랑노는날이많았고.
제가남자친구있다는걸 알고있으니
시간이갈수록 질투도하고,삐지고,하더니
어느순간 저를향한마음이 어떻다는걸알게되었고..
저도 언제부턴가 제가 좋아하는느낌을 받았어요.,
제가남친없다고 속이고시작한게아니니
힘들어도 참아볼께
대신.
시간이흐르면 남친정리하라고.꼭.
기다린다고.
그리고는 자기랑같이살자고.
곧일그만두고 다른일할꺼라고..

제앞에서 자기집안일얘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운적도있고.
제 일행들이랑 어쩌다 같이보게되면.
자기가 나를얼마나 좋아하는지 표현하고.
늘 .저를챙기고 이뻐해줬지요,
그리고
커플티를 쨘~주더니,
같이입고는
(자기본집은 여기서 3시간거리)
본집갈때 저랑같이가서,
주위친한사람들 소개다시켜주고.
부모님이랑 친동생도 잠시 인사하고.
다시내려와서는 친한형 커플과 워터파크도 같이갔다오고.
부모님 이랑 통화시켜주고
그렇게 정말연인처럼 잘지냈어요.
남친한테는 죄책감가득 미안해하며..ㅜㅜ

그리고 시간이갈수록 진짜제나이를
장난처럼 고백했고..
장난으로생각했는지.믿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는상관없다며.
계속저를이뻐하고 지내다가.
제남자친구에대한 질투심인지.
빈정상하는말로 짜증내고 다투기도했지만
결국은
서로미안.아니야.내가더미안해.
이렇게 따뜻한마무리ㅡ그렇게 잘지내고있다가.
제가 몸 컨디션이안좋은날.
미리 병원가서 링거라도 한대맞고오자며,
병원을 같이갔는데
접수할때 제나이를 똑똑히들었고.
그뒤로 나이로 놀리고 장난치는 정도.?로만 반응했고
제옆에있다가 출근시간이 다가오니
집에가서 준비하고 금방오겠다며 잠시 갔고.
제가잠들어있을때 와서는 또옆에 있어주고.
저랑 병원을나와서 자기는출근하고
저는집에왔어요.근데
저도사람인지라 방금까지 저를간호해주다가
이쁘게꾸며서 출근하는걸보니
괜히 기분상해서 투덜투덜 말도안되는시비걸고.
기분을상하게했어요.
그러고는삐진것마냥
약먹고나잔다.수고해ㅡ하고는 자버렸고,
다음날 일어났다고 머하냐고연락이왔는데..
제가 이랬다저랳다
보자했다가 말자했다가.
선수가그렇지뭐.이런 막말로 기분상하게하구.
또 몇시간있다가 저녁에 또시비걸고.
잔다하고는 자버렸어요
그러고일어나니.출근한다는 카톡외에는
아무연락이안와있더라구요.
평소엔 제가자고있어도
자냐.이제마친다.집에왔다.보고싶다.이런카톡
보내놓는데.
그날은 카톡한통만.덩그러니
그러고는 그다음날까지도 연락이없길래
오후6시쯤제가 전화했더니 술을너무마니마셔서
아직뻗어있다는거예요..
원래뻗어있어두
보고싶다집으루온나.만나자.밥먹자고
연락바리바리 할성격인데.
밥먹자 했더니 친한형이랑 좀있다가먹기루햇다고
술안깬다고 좀만더자겠다해서
그러라하고 끊고,
그날밤부터 연락한통없다가
다음날저녁7시가되서연락이왓길래
또 제가 미워서.맘에없는시비를..ㅜㅜ걸었더니,
싸울힘도없다고.그만싸우자며.
생각좀하자우리ㅡ나 생각정리좀할께
너 때문은아니라고 절대
무슨일인지는 만나서얘기한다고 ,
지금이런저런 일이 많아 머리아프다고.
생각쫌하게 가만냅뚜라며
지가연락한다고..좀만냅두고 기다리라하더라구요.
제가
만나자해도.오늘은좀만나기그렇다며.머리도너무아프고.
내일낮에꼭보자그러더라구요.

알겠다하고
저는 술마시러가게됬는데.사람들입에서
(그애가 따른여자가있으며
.좋아하는여자는따로있는데(사람들은그게저라고.)
돈때문에 다른여자 만나고있다니..
등등..얘기를듣게됫고
술을마시다보니 제가 욱해서는
카톡으로 또.... 비하하는말.해버리고
술되서 자기집에찾아가서 방문열었더니
집에없는걸확인하고는
받지도않는전화와 카톡을또수없이하고.
다음날낮에 보자던 얘는
다음날오후까지 또연락이없더라구요.
ㅈㅔ가보내놓은엄청난 카톡들보고는
뻥져서는 무슨말도안되는소릴하냐고
누가그러드냐고.화내며연락이왔길래
그건제ㄱㅏ잘못햇으니.미안하다그랫죠.
사실인지 아닌지도모를 얘기들을듣고는.
사람이 한번오해하면 끝도없다고.
계속 그쪽으로 안좋게 생각하게되는데..


제가 자기 집 갔을때 집에없었고
제가건 시비때문이겠지만
이틀전부터 전화도안하고 카톡도 완전쌀쌀한말투로
아~혼자생각하지마~~~
아니야ㅡ그런거아니야.내가미안해.휴ㅜㅜ
이말만 되풀이하면서 만나자소리도없고
만나자해도 안보려하고.
그렇게 카톡으로 냉냉하게
답장시간도 느려졌고 연락간간히 하다가.
어제 몇번
만나서얘기하쟈고 그러든데..
제가 이젠 싫다고 거부했어요..ㅜㅜ
카톡은 지가 먼저는 안오고있고
제가보내면 꼬박꼬박답은오네요

원래 저한테 자기~라고했는데

넌.~했어?
넌~먹었어?이런식의 호칭과
영혼이없는답장을주고받고있습니다...


미안해.에휴ㅜ휴
카톡온지몰랐어 ..라는말만되풀이하는




저에게지친건가요.?
아니면 제나이를 속여서 그런가요?
아님 정말 돈때문이던.먼가 다른여자작업중이라.
저를신경못쓰고있는건가요...
아니면 집에개인적인 일이 있는걸까요.?

제가 짜증나게해서 다투게된거지만.
너무하루아침에 변한걸보고는
..뭘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네욪.
이제연락안할께 .잘지내..라고 보내면
그런거아니라구~~ㅜㅜ
혼자생각하고결론짓지마
아니야ㅜㅜ왜그래ㅜ
이런대답만하고
제가몇시간을 연릭안해도
먼저 연락이 오진없네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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