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층간소음...저희는 윗집입니다...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요

.... |2014.09.25 10:40
조회 1,469 |추천 4

층간소음 문제로 정말 미치겠습니다....

 

저희는 아랫층이 아니라 윗층입니다. 괜찬은 가격에 조건조은 빌라가 나와 이사를 했습니다

 

신축건물이라 건물도 깨끗하고 가격도 좋고 기존에 살던집은 아이랑 셋이 살기 좀 비좁아

 

큰맘먹고 결심해서 이사를 했지요

 

저희는 22개월된 딸아이 저 신랑 이렇게 세식구 이구요 ..문제는 이사하고 3일만에 일어 났네요

 

맞벌이 부부라 둘다 일하고 딸아이는 신랑이 퇴근하면서 7시에 아이를 데리고 옵니다

 

전 집에오면 대략 7시10분쯤되고 신랑은 퇴근후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려오기때문에

 

대략 7시40분에서8시 사이에 들어오구요....

 

그날도 8시쯤 아이랑 신랑이 들어오고 제가 청소하고 자잘한 집안일을 하는동안 신랑은

 

아이를 씻기고 거실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었어요

 

9시쯤 초인종이 울립니다 아랫집인데 너무 울려서 시끄럽다고 조심좀 해달라고

 

"죄송합니다 아이 씻기고 간식 준비하면서 좀 분주하게 움직엿더니 울렸나 보네요"

 

그랬더니 아이 뛰는 소리가 너무 심하게 울린답니다....죄송하다고 바닥에 매트 하나 더 깔고

 

말길은 못알아 듣겠지만 주의주고 조심 시키겠다고 죄송하다고 하고 그날은 끝났습니다

 

이게 토요일날 이사하고 수요일날 일입니다....ㅠㅠ 어쨌건 울린다고 하니 급하게 인터넷으로

 

매트 하나 더 주문해서 거실을 매트로 꽉 채웠습니다....

 

그날부로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사뿐사뿐 걷는 방법도 알려주고 뛸려고 준비하면

 

"사뿐싸뿐" 이 소리 먼저 합니다...얼마나 놀고 싶으면 그럴까 싶어 아이 씻기고 거의 매일

 

8시반에서 9시 사이에는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갑니다 1시간쯤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오면

 

대략 10시쯤 되고 아이는 30분쯤 장난감 가지고 놀다가 잠이 듭니다...거의 일주일 정도를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한것 같네요....여느날과 같이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갈려고 나왔는데 문에

 

쪽지가 붙어 있드라구요 너무 울린다고 조심좀 해달라고.....아하.........그게 신랑이 8시쯤 들어오

 

산책 나가는 시간이 대략 9시정도니 한시간 사이에 올라와서 붙힌것 같은데......목욕시키고

 

그러면 아이가 거실에 있던 시간은 30분도 채 안되는데....11키로 여자아이가 걷는 소리가

 

그리 크게 들리는지.....어쨌건

 

너무 미안한 마음에 포도 한상자 들고 아랫집으로 갔습니다 죄송하다고 매트도 깔고 주의도 주고

 

하는데 그래도 너무 심하게 울린다고 하니 더 많이 조심하겠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그러고 왔습니다....이게 일주일 전일이구요..... 우리 아이 집에오면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

 

합니다 무조건 사뿐사뿐 ....사뿐사뿐..... 움직이며 놀수 있는 장난감은 아예 주지도 않고

 

앉아서 낙서를 하게 하거나 뽀로로 틀어 줍니다 ....조금이라도 뛰면 또 울린다고 올라올까바...

 

22개월 아이가 발 뒷꿈치 들고 걷습니다.....ㅠㅠ 어제는 말이죠......아이는 10시반쯤신랑과 안방

 

에서 자고 전 거실에서 티비보다 11시쯤 잠이 들었습니다 ..자고 있는데 요란하게 초인종소리가

 

울리더군요 일어나 시계를 보니 12시.....인터폰으로 보니 웬 남자가 서 있드라구요

 

처음 초인종이 울렸을때는 집을 잘못 찾아나 싶어 가만히 있었는데 또 초인종이 울리더군요

 

너무 늦은 시간에 남자가 서 있어 약간 무서운 마음에 신랑을 깨웠네요...신랑이 무슨일이냐고해서

 

웬 남자가 초인종을 누르니 나가바라 그러고 주섬주섬 옷을 입고 나갈려고 보니 그새 사라지고

 

없드라구요...아...누군가 집을 잘못 찾았나보다 하고 그냥 잠들었지요 그런데....

 

아침에 출근할려고 문을 열어보니 쪽지 두개가 다닥 다닥 붙어있네요 역시나 밤12시 넘어서

 

초인종을 누른건 아래집 남자였고 내용은 머 너무 울린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변하는게 없으니

 

자기네들도 최후에 조치를 취하겠다 머 이런내용.....ㅠㅠ 자고 있는 애가 뛰었다는 거네요...

 

아니면 누워서 티비보던 제가 뒹그르는 소리가 들렸다는건지......정말 미치겠습니다....

 

이사온지 한달도 안된터라 어디 집팔고 이사도 못갑니다...차라리 저희가 아랫집이었으면 좋겠

 

네요....지금 심정으로는 신고해서 맘이 편해진다면 그렇게라도 하라고 하고 싶은 마음인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을 정말 모르겟어요 아이 데리고 밤마다 한시간씩 산책하는것도

 

추워지면 더이상은 힘들것 같고...자고 있는 아이 뛰었다고 울린다고 신고한다고 올라오고....

 

정말 돌아 버리겠습니다....아무리 아랫집이 갑이라지만............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제발 알려주세요.....

 

집에 가기가 싫어집니다....정말 집에 갈때 그집에 불이 켜졌나 꺼졌나 확인하는게 일이네요

 

이런 일 겪으신분들 있으시면 조언좀 해주세요..정말 진지합니다.....ㅠㅠ

추천수4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