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도해드린대로 성균관대학교가 세월호 유가족들과의 만남을 불허했습니다. 서울대를 비롯한 다른 대학에서는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되고 있는 캠퍼스 간담회를 성균관대는 정치적 활동이라며 강의실을 빌려줄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국회의원을 지내고 MB정부에서 청와대 수석과 장관까지 지낸 친이계 정치인 박재완 씨를 교수로 모셔간 대학이 성균관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과거 한나라당 대표이던 시절, 한선교·허태열·정병국 등 성대 출신 정치인들을 줄줄이 데리고 특강을 할 때 총장이 직접 마중을 나갔던 대학도 성균관대학교였습니다. 세상에 정치가 아닌 일은 거의 없습니다. 수준이 다를 뿐입니다. 성균관 대학교의 정치는 바닥입니다.”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뉴스K』2014년 9월 24일자 노종면 앵커 클로징멘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