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헤어지고 다시 만난, 그리고 의심

예전에도 글은 쓴적이 있어요.

전 다른종류의 사랑을 하는 사람입니다.

동성을 좋아하는 그냥 사람인데요,

남자대 남자,

 

본론부터 시작할께요

부담스럽거나 싫으시면 뒤로가기 부탁드릴께요^^

 

작년 8월쯤 그사람이 여자친구가 있는걸 알게 되었고, 헤어졌어요.

그사람은 양성애자, 처음엔 의심도 했었는데,

여자보면 정떨어져, 그렇게 딱 잘라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페이스북을 보다가 있는걸 알게 되있죠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이야기 했어요.

 

구질구질한 변명,

 

그리고 정말 이사람이 나를 좋아서 만났나 할정도로,

나를 이용했구나, 할정도로

 

엄청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가슴이 매우 먹먹했으니까요. 2달내내 술도 마셨구요.

 

2014년도 7월달에 연락이 왔어요.

자꾸 생각난다고, 꿈에서도 나온다고,

 

정신차리라고, 했었죠 정신차렸으면 좋겟다고.

 

번호도 바꿧는데 알더라구요. 아마 친구가 알려준듯싶어요.

 

만나달라고, 그래서 그 친구랑 같이 한번 만났어요.

그리고 자기 생각좀 해달라고. 엄청 후회하고있다고.

자기 정체성에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다고...

 

 

제가 사실 바보같지만 엄청 그리워 했고, 미워도 했어요.

그렇게 그냥 썸느낌으로 한달정도 만나고,

 

그사람이 자기는 더 못참겟다고, 빨리 확답을 주었으면 좋겟다고,

얼굴보고 이야기 하자고 해서 밤에 만났어요.

만나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믿게 만들어줄거라고, 의심하지말라고

그게 말이 쉬운건 아니잔아요. 믿을려고 노력하고 있고

의심도 당연히 되구요.

 

그런데 상대방이 엄청 지쳐갈까봐 그것도 두렵구요.

 

엄청 바보같죠?

 

거의 요즘은 매일 보구있어요.

그런데 어끄저께, 그냥 나도 모르게 페이스북을 들어가 그사람의 전 여친

페이스북을 들어가, 작년 11월 생일파티 사진을 보고

갑자기 화가 나더라구요.

어차피 과거 인데다가, 이런것 까지 확인하는 제자신이 너무 밉더라구요

화가나서 한숨도 못자고,

아침에 말을 했어요, 너무너무 미안하다, 페이스북을 다시 들어가서 봤는데

내자신이 너무너무 미워서 화가난다고, 그대가 그렇게 노력하는데,

노력하는것만큼 내가 못믿는거 같다고,

 

그러더니, 그사람이 저녁에 보러왔어요.

너 그냥 나두기엔 죽을것 같다고,

얼굴보고 이야기하다가 나도 모르게 울었어요.

그만큼 엄청 힘들었다는 거겟죠?

 

 

그러고 다음날,

 

엄청 많이 힘들었구나. 내가 개새키다. 두번째 울리고... 내가 더 잘할께^^

라는 식으로 톡을 보내주더라구요

사랑한다고, 

 

그리고 가끔 GPS 카톡으로 찍어서 보내주고,

 

 

 

이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개버릇 누구 주냐구요?

그런데 엄청 좋아서 다시 만나는거라

이래도 저래도 후회할것 같아서 다시 만나보고 후회하자는 편이라 생각하고 만나는데

자꾸 욕심이 생기네요.

 

어떡해야할까요 ?

 

거리낌없으시다면, 카톡으로도 연애상담도 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는 내내 머리가 아프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