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중반의 톡걸이랍니당(톡을 즐겨보는 여성이라 하던데..;)
ㅋㅋㅋ급. 1년전쯤의 일이 생각나 눈팅만하다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 ^ ^
700일 가까이 남친과 사귀구 있구요
음....이일은. 1년전쯤의 일이되네요. ㅋ
지금은. 다른일을 알아보고 있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의 일이예요
평소 술을 좋아라 하지만 뒤끝없고 주정도 없구. 술매너도 좋은 . 남친이랍니다~
이날의 남친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귀엽네요.ㅋ
남친이 회사에 들어가고 얼마되지 않아 단체 회식이 있었어요.
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남친이 회식있다는 말에.
술조금만먹구. ㅋ손목스냅으루. 냅다 제껴주능거알지?하며
술 너무 마니 마시면 담날 출근에두 지장있구 하니 요령껏조금만마시라며
문자를 해주었드랬죠 ㅋㅋ
그러고 이래저래 오늘은 나잠들기전에 끝나지 않겠구나. 하여.
잠이들려던찰라. 남친에게 전화가 왔죵. ㅋ
살짝 혀꼬여서는. 자기 데리러 와줄수 있느냐구...
남친은 술마실때 절대 차를안가지구 갑니다.
그래서 보통. 걷는 걸좋아해 걸어 집에 들어가거나 택시를 이용하죠ㅋㅋ
전 남친의 혀꼬인 소리에 놀라 냅다 달려갔죵
제차를 가지구 근처에 갔어요 ㅋ
남친이 보이더군요. 여느때와 다르지 않았어요
너무 똑바루 걷고 있는 남친. ㅋ
많이 마시지도 않았구만.... 데리러 나오게 하려궁 ㅋ남친이취한척..
가끔하거덩요. ㅋㅋㅋ
남친 걸어가는 옆에 차를 조심스레 대루....
그래두. 아까 전화루 취한척한 남친을 생각해. 차에서 내려. 부축하려는데
보조석 차문을 열더라구요..ㅋ
그런데. 차문을 열면서 자기 입술이 찐겁니다. ㅋ
실수인지 정말취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ㅋ
왜그러셩~이러구...상태를 보고..어찌할 방도가 없어.
남친 집으로 가고 있는데 남친이. 술깨구 들어가야한다구
그러더라구요.
말하는 것두 그렇구.....ㅋ조금취한것같았어요. ㅋ
원래. 남친이 술도 잘마시구. 취한걸 본적이 없는 저라서...ㅋ귀엽기도 하구. ㅋ
그래서. 늦은 시간이지만. 혹시나. 약국을 찾아. 술깨는 약을 샀어요. ㅋ
담날 머리 아푸지 않게요ㅋ
어머. .....글이 길어졌네요. ㅋ
술깨는 약을사서는....옆자리에.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남친을 태우구...
가까운공원에 가서는. 세웠죠. ㅋ
그러고는 남친에게. 약을..드링크제와. 알약. 이렇게 주시더라구요.
드링크제를 뚜껑을 열서 손에쥐게하구.
알약을..까서는 입에 넣어주구. 어여 먹어요~그래야 낼 머리 안아푸대~
이랬더니. 먹는것같더라구요. ㅋ
그러더니...갑자기. 차문을 열고는 퉷~!!하고 뱉는게 아니겠습니까?
ㅡ.ㅡ;;;왜그래......먹어야 낼머리 안아푸다니까능...
이러니까능. 저를 째려보며..제남친왈....
나..죽이구 누구 만나려고????
나..죽이구 누구 만나려고????
나..죽이구 누구 만나려고????
나..죽이구 누구 만나려고????
ㅎㅎㅎ 완전 웃겨서는.....ㅋ
웃구있는데....남친의 한마디
"아~~취한척하기 힘들다....."
"아~~취한척하기 힘들다....."
"아~~취한척하기 힘들다....."
이건먼지....;;이말듣구...사실. 전혀 안취한줄알았어요.ㅋ
담날. 남친 만나서. 어제 그동안 속얘기다하더라구..
내가 그렇게 힘들게했냐구. 하니까능.....
어쩔줄을 몰라했던. 남친이예요. ㅋ
평소에 자격지심이 좀있어서 제가과분하다구 생각하는 남친. ㅋ
그래서 그때. 그런. 얘길했나봅니다. ㅋ
전혀 기억에 없다구 하네요. ㅋ
지금까지도. 가끔 그거 가지구 놀려요. ㅋ
그후론. 절대. 술 많이 안마시구요. ㅋ
지금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솨~
글쓰면서 ...지금까지. 톡읽으면서 이렇게 긴글별루 없었던것같은데..
짧구 간결하게. 잼있게쓰시는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