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있는걸 다 꺼내서 내려놓고
조용히 흘려보내고싶다
이렇게 영원히
단 한순간의 기억만을 가지고 난 사랑에 빠진거라 착각하며
인연이 아니었음을 ... 애써 현실탓으로 돌린채 이렇게 혼자 널 잊어가려고 발버둥치겠지
난 정말 바보인가봐....
혹시 운수 좋은날이라는 이야길 들어본적있니
그날 단 하루의 기적을 위해
내가 그렇게 힘들었나봐
그리고 그날 널 기다리며 무기력했던 시간이
아마도 이렇게 될 앞날을 예감 하고있었나봐
마치 사방이 온통 하얀 어둠속을 걷고 있는것같아
백야행처럼....
아무도 없는 깜깜한 어둠속에 빛을 밝혀줄 넌 이제 없지만....
난 이따끔씩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면
내 어두웠던 인생의 그 어느날 보다도
가장 행복하고 빛이났던 순간이었어
다음생엔 부디 날 사랑해주길바래
이생엔 받지 못했지만
내가 못나서 용기가 없어서 내 현실이 이해받지 못했던만큼
다음생에도 부디 먼저 날 알아봐줘...
그땐 너와 내가 바뀌어도 한눈에 내가널 알아봐줄게
그때 받지못했던 사랑을 내가 다품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