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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 환장한 미친년이랑 친구사이 끝냈음!!

친구 |2014.09.28 04:35
조회 6,511 |추천 10

오랜만에 다시 그 이후의 후기를 올립니다.

솔직히 그 가시나가 온동네 방네에 없는 소문을 퍼뜨려 놔서 수습하느라 글을 읽어보지를 못했군요...ㅠㅠ

안그래도 사람에 대한 상처라 큰 상태였는데, 이 일까지 겹쳐서 몸살까지 나서 아팠네욤.

 

일단 그 후로 저에게 연락은 없었지만, 제 주변인들에게는 꾸준히 연락해서 자기 편 만들려고

온갖 흉을 다 했더군요.

무슨 제가 남자에게 꼬리친다는 둥, 그 남자애가 저한테 고백한적도 없는데 제가 혼자 착각했다

는둥, 제가 남자한테 가슴 내줬다는둥, 되러 저와 왜 친구했는지 모르겠단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제 입장이 참 곤란했어요.

 

솔직히, 전 친구들에게 일일이 해명하거나 누구 흉을 보거나 소소하게 얘기를 잘 안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제가 당당하면 되겠다 싶어서 그냥 냅두었는데......완젼 사람을 수건로 만들어 놨더군요.

 

그때 아는동생은 제가 한남자만 3년 넘게 사랑하다가 남자의 바람으로 상처받은걸 누구보다 아는

애이고, 저랑 몇명 모임들에 가서도 남자문제가 없었던 터라, 제 편을 들면서  욕을 퍼주었다더군요.

그리고 몇명 언니들한테는 아예 욕 먹을꺼 아니깐, 얘기 안하고 어쩌다 한두번 본 언니들한테는

본인이 그 언니들한테 가서 제 흉을 내내 봤다더군요.

다행히 한 언니가 제 성격을 알기에 제 대신 해명을 해주었고, 그 언니들도 저를 더 좋게 본 터라,

한귀로 듣고 그랬다더군요.

 

더 웃기는건, 한 10일 정도 지나서 인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왔길래, 택배회사인줄 알고 받았더니,

그때 그 고백남이 연락왔더군요.

그 남자도 어지간히 억울했던지, 친구폰을 빌려서 연락했더군요.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니, 이미 이 여자애가 제 흉을 본 상황이였고, 이 남자애는 저에게 심

했다고 하길래 저도 모든걸 얘기했고, 남자애도 그제서야 제 심정을 이해해주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상관없다고 왜 그 여자 땜에 저랑 연락을 포기해야하냐고 다시 연락하자고

하더군요.

 

근데 전 거절했습니다.

왜냐면 그 남자가 그 여자애랑 연락하면서도 저랑 연락하겠단 소리였고, 절교한것을 알면서도

저랑 연락하겠다는 이 남자도 도무지 이해불가능이였거든요.

물론 남자쪽도 억울했을 것이고, 제가 넘 냉정할순 있지만, 관계를 깨끗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리 거절했습니다.

그 남자애랑 통화하는 내내에도 그 허구맹랑한 그 가시나의 거짓을 들어야할때마다 분노가 치밀었구요, 진짜 이런 또라이가 다 있나 싶더라구요.

 

이번일로 참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진심 어린 친구가 아닌, 어중간한 친구라면 절대 친구하지 말쟈~!!

살면서 사람을 의심해 본적도 없고, 늘 의리로써 살아왔는데, 뒷통수 맞는 일이 많아서 슬프네요.

어릴때처럼 단순히 마음만으로 친구하면 좋은데, 시간이 흐르면서 속물처럼 되어가는 관계들이 많아진다는게....

 

그래도 저를 믿어주는 주변 사람들 보면 그래도 제가 나쁘게 살진 않았구나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제법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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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오늘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글을 올리네요.

 

제게 10년이 된 여자친구가 있어요.(물론 저도 여자입니다.)

솔직히 말이 친구지, 저를 친구로 생각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왜 자기 필요할때는 연락와서 찾고는, 정작 제가 도움이 필요로 할때는 연락두절.

전 왠만하면 제 뒷통수를 치는건 아니고서는 다 용서를 해주는 편입니다.

원래 그런 사람인가보다...하고 생각하면 그만이였으니깐요.

 

몇번이나 이 친구랑 절교할려다가 차마 못하고 잠시 거리를 두다가 주변 사람들땜에 다시 만나서 어울리곤 했네요.

최근에도 이 친구에게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였어요.

희안하게 매번 남자문제가 얽힐때 마다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항상 제가 사귀었던 남자들에게 들이대는거며, 제 남친들한테 저에 대해 상담한다면서 본인이 연락해 놓고서는 나중에 저랑 헤어진 남자들이 사귄적도 있더군요.

그래고서는 제 지인들과 만남에서 제가 헤어진 남자들을 소개시켜줬다며, 그 남자랑 사귈때 제가 다시 매달려서 사귀자고 했다더군요.

농담치고는 정말 짜증이 솟구치더군요.

 

아무리 오래된 일이라도 없는 일을 꾸며서 떠벌리는데, 그때까지는 그래도 참아볼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과거고, 나만 떳떳하면 되고, 그래도 친구를 믿고 싶은 맘에 모른척 했죠.

 

최근에 제가 힘든일을 겪어서 나름 만신창이였는데, 이 친구 맨날 저한테 전화와서는 어린남자 만난다고 자랑하며, 제가 누굴 만나는지, 자기 소개시켜달라는둥, 집요하게 굴더군요.

늘 자신이 인기녀이며, 저를 깎아내리는데, 점점 도가 지나쳐가더군요.

그래도 참았죠. 원래 그런애니깐 이해할려고 했죠.

 

이 친구가 우울하다길래 아는동생이랑 같이 술한잔했죠.

근데, 동생 민망하게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고 내내 뚱하게 있고, 남자 만나고 싶다고 징징거리길래 옆 테이블이랑 합석하자고 하니깐, 상대방이 별로라고 툴툴거리더군요.

(솔직히 이 친구얼굴...제 주변인들이 다들 보고 토하게 생겼다고 할 정도로 못생겼는데, 남자 얼굴을 겁나 밝힙니다. 왜 본인이 이쁜줄 아는지 이해못하겠더군요.)

 

그러더니, 나중에 본인 친구들이랑 합석하자고 하더군요.

솔직히 너무 늦은 시간이라 집에 가고 싶었지만, 이 친구가 술도 많이 되었고, 남자들이 더 많은 상황이라, 걱정이 돼서 같이 따라갔네요.

 

그 우울하던 아이가 완죤...애교가 철철 넘치더군요...ㅡㅡ;;

그 남자들에게 제 소개도 안하더군요.. 저는 완젼 유령이더군요.

기분 나빠서 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술이 많이 마셨으니깐...하고 꾹꾹 참았네요.

 

오래된 친구라던 남자와 갑자기 뽀뽀도 하고 안고 난리치더군요...

저는 이해 못했죠.

저도 오래된 남자친구들이 있지만, 아무리 술이 떡이 되도 걔들이랑 절대 할수 없지요.

그냥 그때는 아, 저 남자랑 아직 미련있는 사이구나..이렇게 생각했죠.

 

그러다가 그 중 한 남자가 저를 데려다줬고, 맘에 든다면서 사귀자고 하더군요.

전 솔직히 누굴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고, 친구입장이 곤란해질것 같아서 거절했죠.

대신 몇번 더 만나보기로 했죠.

 

그 담날, 사건이 터졌죠.

이 친구가 담날 연락와서는 안부를 묻는게 아니라, 어제 제게 고백한 남자와 통화를 했다면서 자랑질을 하면서 급 관심을 가지더군요.

문제는 이 고백남도 저한테 계속 연락오는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고백남 앞에서 딴 남자랑 뽀뽀도 하고 안고 난리쳤기에 그때만해도 고백남이랑 문제 있겠나 싶어서 저도 그 고백남이 저를 데려다 줬다는 얘기만 했죠.

 

이후에 이 친구는 저에게 고백남이 자기한테 작업친다고 그러더군요.

저는 기분이 나빴죠. 이 고백남이 저랑 친구를 둘다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하니깐 열받아서

그 남자보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죠. 그랬더니만, 남자가 왜 그러냐고 하고...ㅡㅡ;

 

그때부터 이 친구와 남자 말이 서로 다릅니다...

내한테 그 남자 쓰레기라고 욕하던 이 친구에게 제가 그 남자한테 연락했는데 얘기가 다르다며 어떻게 된거냐고 물자,

그 친구는 오히려 화를 내며 쓰레기라고 해놓고 왜 연락했냐고 자기 이미지가 어떻게 되냐고 따지더군요.

 

솔직히 이 친구가 그 남자한테 욕을 하거나, 아님 저에게 잘했다고 해도 모지랄 판에 저도 연락안하겠다는 남자를 본인이 이미지를 생각하다니요..ㅡㅡ;

끝까지 그 남자를 만나지 않겠다는 소리도 없고, 그 남자 욕도 없고, 그 담부터는 말이 달라지더군요. 남자가 사소하게 한말을 본인이 그렇게 들렸다고....

 

옛날부터 진짜 남자 문제 얽히면서 남자와 이 친구 말이 다를때마다 그래도 친구 말을 믿고 남자들에게 욕을 퍼부었는데, 지금와 보니 의심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 친구에 증거로 남자와의 카톡을 보내달라고 했더니만, 되러 화를 내더군요.

결국 전 절교선언을 했고, 이 친구는 오히려 더 큰 소리 내면서 화내더군요.

그 후 그 고백남이 계속 전화왔지만, 둘다 기분 나빠서 다 수신차단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친구였으니깐 전 이 선에서 조용히 마무리 할려고 했죠.

그 담날, 본인친구도 아니고, 제 아는동생에게 연락을 해서 제 흉을 봤더군요...ㅡㅡ;

저도 동생에게 얘기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뭐라고 그걸 다 떠벌리며 흉을 보는지..

동생이 연락 온 내용을 얘기해주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자기 불리한 내용을 빼놓고 제가 자기를 못 믿는다고 증거 자료 내놓아라고 했다고 기분 나쁘다고 했다더군요.

 

그 담 내용이 제가 눈웃음치며 남자한테 꼬리친다는 둥, 남자 조심하라는 둥, 제가 지 남자를 탐내었다는...어이없는 허구사실을 얘기했더군요.(저 원래 웃을때 눈웃음 있어요..ㅡㅡ; 그걸로 남자 다 꼬실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제가 한 남자밖에 안 보며, 친구애인이든 남의 애인은 절대 안 넘본다는 잘 아는 동생이기에 그 말을 믿지 않았다며 이런 친구랑 왜 친구했냐고 오히려 제 걱정을 해주더군요.

남자에게 환장한 년인건 알았지만, 뒤에서 이렇게 없는 말로 제 호박씨를 까더군요.

그 뿐만아니라, 그 고백남이 저에게 고백한 적도 없다고 제가 그 남자에게 제 가슴을 내주었다는 그런 개 뻥을 치더군요..

아놔...ㅡ.ㅡ++

열받아서 당장 쫒아가서 뺨따구 날릴까 하다가 상대조차 하기 싫어서 참았죠.

사실이 아닌건 제 지인들이 다 아니깐요. 그 말을 믿을 사람 없는거 알았으니깐여.

남자 밝혀가 주변 여자친구들이 다 떠나서 지 혼자여니깐, 제 주변 지인들에게 뻥을 쳐대며 지 편을 만드는 지랄 염병짓을 하더군요.

 

솔직히 친구니깐, 상대해줬지만 인간으로서는 상종하기도 싫어요.

이 친구 결혼전날에 딴 남자랑 자놓고서는 나중에 어린남자에게 빠져서 그 착한 남편과 헤어져놓고서는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나에게 어린 남자 얘기를 하는지.

본인이 왜 이쁘다고 생각하는지 알겠더군요.

그렇게 남자한테 쉽게 보이니깐 남자들이 접근하더라구요.

맨날 나한테 소개팅 시켜달래서 다 해주고 나니깐, 정작 저는 해준적도 없으면서.

진짜 인간말종이라서 안그래도 상대하기 싫었는데, 절교하고 나니 맘이 후련하네요.

 

원래 남자 밝히고 환장한거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내 뒷통수를 치며, 매번 나와 그 남자들을 이간질했다는게 괘씸하네요. 저를 완젼 미친년으로 만든거죠.

진짜 승질같아서는 직장 쳐들어가고 그 남자들 다 삼자대면 해가 다 까발리고 싶었지만, 진흙탕 싸움이라 꾹 참았어요.

 

그래도 오래된 사이니깐 그러지 말자...라고 인내하면서요.

그 친구 말이 기억나네요.

"남자땜에 10년지기 버리냐??"

 

과연 누가 누굴 버린지 모르겠네요. 그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 하는 친구가 문제인거고, 그 남자를 욕하면서 안본다고 했으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 않았을텐데요.

아는동생이 안그래도 이 친구보고 그 남자가 양다리 걸친거다며 자기가 욕해주겠다고 전화번호 달라고 하니깐, 극구 사양하며, 또 그 남자에게 비쳐지는 지 이미지만 생각하더래요.

그렇게 남자가 좋은가??

 

친구같지 않은 인간말종 정리하고 나니깐 후련하기는 한데, 없는 뻥을 쳐가며 저의 뒷통수를 치는게 짜증나기는 하네요.

진짜, 담에 우연히라도 마주치면 한대 칠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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