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고 10시쯤 집에 간다고 나오는데
조금더 있다가 가라고 하는걸 엄마가 집에서 부르신다고 하고 나왔어요
피곤할테니 나오지 말라고 하고 급히 나오긴 했는데
정말 나오지 않고 밖에서 택시를 잘 탔는지 전화도 없으니 마음이 급 쓸쓸해졌습니다.
남자친구 집에 갔다가 나올때 이런 일이 몇번 있어서
섭섭하다고 몇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때마다 하는 말은
안나와도 된다고 하니까 안나갔지
데려다달라고 하지 않으니까 안나가지, 입니다.
저는 미안해서 얘기를 못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물론 저도 그렇게 말했으니 할말이 없긴 합니다만
저는 연애가 이분이 처음입니다. 제가 드라마에 익숙해져서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는건지..
현실은 보통 남자친구가 다 이런 식인지 궁금합니다.